책을 읽고나서 원고를 보니 그냥 읽을 때와 달리 고칠 점이 많이 눈에 보였다. 책에 나온 등장인물, 대화, 갈등, 플롯에 대한 여러 제반 사항들을 잘 염두에 두고 글을 쓴다면 글이 많이 개선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얼개를 짜면서, 얼개를 짜는 것이란 플롯을 만드는 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사전에 계획되어 있는 바람직한 목적을 지향한 의미있고 방향성있는 행동을 더해 놓은 것이라는 플롯의 의미와 등장인물이 원하는 것이라는 플롯의 목적을 떠올리고 책에 서술된 것을 참고하여 얼개를 짜는 연습을 한다면 작품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두루뭉술하게 알고있던 것들을 명료하게 서술해주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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