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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큰한 생태탕

작성자천경|작성시간18.02.13|조회수51 목록 댓글 2


얼큰한 생태탕




얼큰허믄서도 시원~헌 생태탕을 끓였습니다.


토마토 사러 마트에 갔다가 그냥 오기 섭혀서


어슬렁 어슬렁 식품관을 한 바퀴 돌던차에 발길을 붙드는


상냥허고 아리따운 목소리에 이끌려서


결국 생태 한 마리를 잡어왔쓰요.


 


재료 : 생태 1마리, 무우 반 토막, 콩나물 한 줌, 대파, 미나리20g,


두부 반 모, 팽이버섯 반 봉지, 다진 마늘1t, 멸치육수, 고춧가루


 



 


에구머니나~!!


생태가 진짜로 눈을 껌먹껌먹 허능거 같으요잉.


울식구에게는 한 끼에 끝장 낼 수 있는


작달막헌 크기라서 안성맞춤이구랴.


 



 


김장허고서 남은 무우를 뒷베란다에 내박쳐뒀등만


상태가 영 신통치 않구먼요.


도톰도톰허니 썰어서 놓고, 대파도 조까 썰고


 



 


두부와 팽이버섯도 미리 이렇게 준비 해두고요.


 



 


요것이가 말여라. 김장허고 양념 버무린 그릇에 남아있던 양념에


 멸치육수를 부어 깨끗이 헹구어 냉장고에 보관했던 국물이구먼요.


지는 누굴 닮어서 이렇게 알뜰헌지 몰러요잉.ㅋㅋ


김치 담그고 나면 항상 요렇게 해서 시래기국을 끓이곤 하거덩요.


 



 


보기에는 웜청 얼큰해봬두 사실 고춧가루가 그리 맵지 않은거라서


간만에 뽀대나게 끓일 수 있게 되얏구먼요.


맨날 시리시리헌 매운탕만 끓이다가 이게 월매만이뎌~! ㅎㅎ


자...우선 무우만 먼저 넣고 끓이다가


 



 


무우가 살캉허니 익을 즈음에 생태를 넣고 끓입니다.


보글보글 끓어서 생태가 맛나게 우러나고 난 후에


두부와 콩나물을 넣고 다진 마늘도 넣고 간을 맞춥니다.


콩나물이 들어가면 증말 시원한 맛을 내지요.


 



 


콩나물만 익으면 버섯과 미나리, 대파를 넣고


 



 


시원하고 약간 얼큰헌 생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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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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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달 | 작성시간 18.02.14 생태가 잘 안보여요.
    동태로 대신~
  • 작성자강타 | 작성시간 18.02.18 소주 한잔 딱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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