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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국민학교 4학년 됐어유.
지난7일 巨山閣下 사모님께서 召天, 5일葬에 빈소가서(일터 쉬는 격일)조문객 안내와 잔일
돕는데 애들이 빈소에서 조문객 신발정돈하는 카톡사진 내가 보낸 걸 보면서 지 할미한테 이렇게 질문 하더라네유.
"할비가 왜 여기 가셨느냐?"
(우리나라 대통령하신 김영삼 할아버지께서 8년 前에 하늘 가셨는데 엊그제는 할머니도 하늘 가셔서 할머니 작별인사 하시러 사람들이 엄청 많이 오셔서 손님들 심부름하러 가셨단다.)
아 ~ ! 그랬더니, 둥이 언니 되는 예니가
"우리 할비랑 대통령 할비랑 친했었나?"
할미를 바라보며 이런 되물음에 놀란 할미가 (그렇다)고 대답하니까 이게 혼잣말로 "우리 집 안이 대단한 집안이네" 그러더라네유.
손녀의 이 말 대꾸에 할미가 속으로 (아이구 애들이 누굴 닮어서 ㆍㆍㆍ)웃었대유.
■ "우리 집안이 가난해서 탈이지 뭐가 어째서 그려?
광해군에게 대들며 直言 퍼붓다 귀양갔던 백사 이항복 후손여!
애들을 혼내며 가르켜야지! 웃었다구?"
"두고 보라구 잠시 후 내가 하늘가서 온양 아버님과 백사대부 MB 할아버지랑 巨山 각하랑 아래 땅 조선반도 내려보며 할 일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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