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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훈남 품격이란 이런 것···여심 저격

작성자FOREVER|작성시간16.02.21|조회수46 목록 댓글 0


 

 

안재욱, 사진= 에이스토리 제공


‘아이가 다섯’ 배우 안재욱이 역대급 훈남의 품격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사별한 아내가 남기고 간 두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싱글대디 이상태 역을 맡은 안재욱의 매력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재욱은 완벽한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안재욱은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자상한 아빠, 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어깨도 주물러주는 살가움을 지닌 탐나는 사윗감, 화 내다가도 풀릴 것 같은 선한 미소에 조각 같은 외모까지 갖춘 남자로 분한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사진 속 슬픔에 찬 안재욱의 표정은 싱글대디의 아픔과 고단함을 엿보게 만들며 인간적인 매력까지 더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려내는 이상태라는 캐릭터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까닭은 모든 것을 겪어낸 남자의 품격이 느껴니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극중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빠질 겨를도 없이 남겨진 아이들을 돌보고 본가도 처가도 함께 챙겨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홀로 견디며 다져지고 단단해진 진짜 남자의 내면을 사소한 일상 연기 속에도 자연스럽게 녹여내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변화시켰다”고밝혔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20일 오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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