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의 졸업식에서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안재욱은 자신의 SNS을 통해 뮤지컬 배우이자 아내인 최현주의 대학원 졸업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글에는 "#색시#최현주#대학원#졸업식#수고했어요 ~~#안재욱"라는 멘트와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올라와 있다.
해당 사진에서 안재욱은 양복을 입고 중후한 매력의 수염이 두드러지고 최현주는 학사모를 쓰고 꽃을 들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다정하게 서로의 어깨를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어 연예계의 유명 닭살커플의 면모를 숨김없이 보여줬다.
한편 지난 29일 SBS 예능 '내 생에 단 하나의 기억-천국사무소'에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욱은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아내와의 결혼한 순간을 꼽아 사랑꾼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안재욱은 아내와의 결혼에 대한 기억을 첫 번째로 뽑으면서 "(딸인)수현이는 아내를 만나고 난 뒤에 만들어진 결실이기 때문에 아내와의 만남이 더 소중하다"며 이유를 말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애 6개월인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안재욱은 당시 뮤지컬 공연
이어 지난 2016년에 얻은 딸 수현에 대해서도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 장난도 많이 치고 데이트도 많이 하고 싶었다"며 애교넘치는 딸로 인해 행복했던 기억들을 회상했다.
안재욱은 당시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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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인 최현주를 보고 한 눈에 반해 매일같이 고백을 했다고 전해졌다. 심지어 최현주의 마음에 들기 위해 2시간 넘게 사랑을 호소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016년에 얻은 딸 수현에 대해서도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 장난도 많이 치고 데이트도 많이 하고 싶었다"며 애교넘치는 딸로 인해 행복했던 기억들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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