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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일찍 매년 한번씩 가던 곳으로 달려 갑니다.
가는 내내 비가 내렸는데 다행이 그곳은 비가 오지 않았네요.
해장국 한그릇씩 먹고 산행에 나서 봅니다.
능선을 따라 좌우를 살피면서 꼭대기까지 갔는데도 잡버섯만 보일뿐, 땀만 비오듯 합니다.
시기를 놓친것 같아 포기하고 내려 오는데 능이가 보입니다.
줄능이다, 그러나 색이 검습니다.
몇일만 일찍 왔더라면 대박인데, 아쉬움이 크네요.
골라서 좀 따 가지고 하산 했네요.
모든게 때가 있는건데 자연은 기다려 주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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