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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이야기

급경사 임야 575% 고공낙찰, 공항 건설에 들썩이는 울릉도

작성자행부경|작성시간16.02.22|조회수501 목록 댓글 0

급경사 임야 575% 고공낙찰, 공항 건설에 들썩이는 울릉도

 

울릉도 공항건설계획 발표 후 울릉도 토지 경매낙찰가율 상승, 울릉공항 건립이 가시화되면서 울릉도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울름도는 2017년초 공항건설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에 울릉공항을 개항할 예정이다.

이번 진행된 울릉도 경매는 임야 감정가 790만원에 24명이 입찰에 참가하여 4558만원에 낙찰되었다. 매각가율은 575%이다. 현지 공인중개사들은 투자문의 등 한달에 30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와 울릉도 땅 매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한다.

 

지난 15일 경매에 나온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509 임야(9788)45588880원에 낙찰됐다. 보전녹지인데다 도로와 접하지 않은 맹지임에도 감정가(7938280) 대비 575% 수준에서 매각된 것이다.

 

특히 이 땅은 급경사지로 맹지(길없는 땅)에 공익용산지, 상수원보호기타지역으로 사실상 개발행위가 불가능한 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항건설 건립이 가시화된 이유로 입찰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항건설이 되면 기존 배로 5~6시간 걸리던 이동시간이 1시단대로 단축되고 광광수요가 증가하여 지가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지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울릉도는 대부분이 급경사지가 많아 현장을 보고 토지용도와 이용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지 않고 매입할 경우, 팔리지 않는 땅을 장기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두리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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