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우리는 종종 부모님으로부터
“복 나가지 않게 행동하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특히 식구들이 밥상에 둘러앉아 밥을 먹을 때
자주 들려주던 말씀이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의 뜻은
음식 투정을 하지 말고, 감사하게 먹으라는 뜻이었으며,
또 행동을 조심하여, 잘못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말씀이기도 했습니다.
잘못된 습관이,
내가 타고난 복을 빼앗아 갑니다.
낭비하지 말고 근검절약하여
저축을 하듯이 복을 모아가야 합니다.
과소비를 미덕으로 알고,
경제적 우월감을 과시하려는 태도야 말로
정말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내 복을 내가 지키기 위해서는
하찮은 것이라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면서
언제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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