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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오는 세월

작성자동동주|작성시간17.01.01|조회수124 목록 댓글 4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 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로도 버틸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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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참휴식 | 작성시간 17.01.01 올해도 어김 없이 좋은 사진글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고문님
  • 작성자농부마음(초가집 처럼 살자) | 작성시간 17.01.01 감사합니다
    자꾸 나이만 먹어서 슬프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내일이 있습니다
  • 작성자제주미나리 | 작성시간 17.01.02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목줄찌 | 작성시간 17.01.02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글에 포함된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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