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동동주]

묵은해니, 새해니,

분별하지 말게.

겨울 가고 봄이 오니,

해가 바뀐 듯하지만,

보게나.

저 하늘이 달라졌는가?

우리가 어리석어 꿈속에 사네.

시간이란 무엇인가?

시간에 시작과 끝이 있는가?

시간은 끊어짐도 없고,

끝도 없습니다.

시간 자체는 하나의 존재.

그것은 허공처럼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미래에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느냐는 물음에

‘나는 오늘을 살고 있을 뿐

미래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신 현인의 말씀처럼

우리는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지,

‘그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다음 순간을,

내일 일을

과연 당신은 알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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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고향마을길]

네..저는 알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우리 태양도 지구도 없어집니다. 따라서 모든 인류도 없어집니다. 이것은 100% 과학적 진실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삶에 큰 의미를 두지말고 현재를 충실히 즐기며 살아갈 하나의 이유가 될까요?

[지후니2]

굳모닝!

[동동주]

형님 밥갑습니다
잘지내고계시죠
올해도 변함없이 함께가요~~

[참휴식]

좋은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