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난방비 평균을 말하는건 어렵습니다. 주택의 형태나 세대에 따라 다르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같은 평수인데도 각각 사람에 따라 난방비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주도는 아직 도시가스가 아닌 LPG를 사용합니다.
제주도 LPG 가장 비쌀때가 1루베(1㎥)4,500원이었습니다.
해당 요금은 LPG 납품업체마다 많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세대수가 많으면 할인을 해주는 곳들도 있고 할인폭이 적은 경우도 있습니다.
세대수가 많은 곳은 지난 겨울 1루베 2,880원이었고 가장 비싼곳은 4,500원이었습니다.
물론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기름값도 지난 겨울 1드럼 (200L) 23만원까지 간적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18-19만원선 움직이는 듯 합니다.
* 육지 도시가스 1루베가 900-1,200원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루베를 사용했다고 하면 도시가스는 24,000원 (1,200원 계산)인데, 제주도에서 LPG는 90,000원(루베당 4,500원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많은 차이를 보이죠?
난방비의 가장 큰 부분은 온수 사용이 아닐까 합니다. 보일러가 순간적으로 온도를 올려야 하기에 가스나 기름을 소모하는게 높습니다.
보조 난방으로 전기장판 등을 사용하면 좀 절약이 됩니다.
찬바람이 나기 시작하니 난방비 대책 세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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