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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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림즈의꿈 작성시간19.06.10 그래도 촌에 가서 살고싶어요 텃밭일구어 먹을것은 감당하고 돈 한달에 80만원이면 되겠죠 전원생 활이 그리워요 서울이란도시에 너무 막막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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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초이 작성시간19.06.11 부산에서 해남땅끝 귀촌 4년차 60대 후반 입니다 위분 말씀 딱 맞아요
무조건 마음을 내려놓고 비워야됩니다 전원생활 환상이 절대로 아닙니다
저는 텃밭 15평정도 이것도 힘들어요 농사는 무농약 짝지하고 달마산등산 달마고도트레킹 자전거타고 가끔 해외여행으로 지내고있어요 참고로 땅에 절대로 욕심내면 나중에 남는것은 골병 뿐 입니다 -
작성자 깊은산속 옹달샘 작성시간19.06.13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서 시골에서 자랐는데요~이제 나이도 50이 넘고 하니 시골에 땅도 준비했어요 요즘 주말에 가서 일을 합니다 아무생각없이 일을 하니 스트레스 다 날아갑니다 도시에서 태어나신분들은 가시지 마세요 힘들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일도도와드리고 했기때문에 재미 있습니다 도시출신분들은 조그만 텃밭만 있으면 충분하지요 사람들은 너무많은 투자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거든요 조금만 투자하세요 부담되지 않는선에서 투자하셔서 연습삼아 조금씩 하십시요 저도 조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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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방울 작성시간19.07.04 절대 욕심내면 안됩니다.
자기가 할 수 있을만큼만...
저도 입사 전까지 논,밭,과수원 일들을 하면서 학교를 다녔는데 많이 힘들었었지요.
지금 50중반 되어서 작은 집 장만하여 살다가
나이먹고 늙어 힘들어지면 다시 병원 가까이 있는 지금의 자리로 돌아올려고 그럽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이 꿈꾸는 모든 것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행복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