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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바다 부채길에서

작성자雪花 노경수|작성시간26.06.09|조회수8 목록 댓글 0

강릉바다부채길에서

 

 

정동진에서 심곡항까지

3km를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지형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
붙여진 정동심곡바다 부채길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

 

인어공주와 정동항도

바위 위의 배모양 비치크루즈

검푸른 바다

휘몰아지는 파도사이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

 

아무생각 없이 떠난 일탈이

그냥 쉼 없이 걷다 걷다 보니

강릉바다까지 와 있네

소소한 행복도

어느샌가 내곁에 머물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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