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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산나무

작성자신정주(본명 신경희)|작성시간20.01.07|조회수92 목록 댓글 2

 

 

 

 

 

당산나무

 

                                    시 신정주(본명 신경희)

 

금줄 (禁)을 걷고

검줄(神繩)을 몸에 감는다

그러니

걸릴것이 없다

오는것 막을 일 없고

가는것 붙잡을일 없다

물색옷 팔랑 팔랑

바람에 자유롭다.

                 

 

 

 

금줄은 감줄이라고 추정한바 있다 감은

신성를 뜻하는 한국 고대어의 검,금,곰,한들과 통한다

신성한 줄이라는 뜻이다 금줄은 걷어도 신줄은 걷어내는일이 없다

장승 솟대 탑 둥구나무등에 두른 검줄은 썪어 없어질 때까지 내버려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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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연우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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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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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초련 | 작성시간 20.01.11 읽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신정주(본명 신경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12 고맙습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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