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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신앙]신의 세계에서도 그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이 있다.

작성자산지기|작성시간07.12.27|조회수60 목록 댓글 0

신의 세계에서도 그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이 있다.
 그러니 여름에 돌아가신 분들은 얼마나 춥겠는가? 엄동설한에 바람이 숭숭들어오는 삼베옷을 입고 있으니… 우리 풍습중에 돌아가신분이 살아 생전에 사용했던 옷가지며 물건을 태워주는 풍습이 있다. 이렇게 하면 그 사람신은 그 옷가지며 물건을 사용할수있게 된다. 조상님이 추울까 걱정된다면 두툼한 이부자리 한 채 태워드리는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그래서 돌아가신지 오래된 신일수록 그 행색이 초라하다

신도 살아가는 방법이 있다
 옷 한벌로 몇백년을 버텨왔으니 얼마나 낡고 더러워졌겠는가, 사람신도 깨끗한 것을 좋아한다. 여건이 맞지 않아서 그렇지 여건만 된다면 깨끗해지고 싶어한다. 깨끗한 물이 있는곳이라도 발견하게 되면 그동안 절은 때를 벗겨내려 신도 목욕을 한다. 물론 육체가 없으니 목욕방법은 사람과 다르다. 옷을 입은체로 그냥 물에 풍덩 들어가 몇번 일어섰다.
 앉았다하면 그것으로 긑이다. 그래서 사람이 거의 없는 새벽 목욕탕이나 많은 신들이와 목욕을 한다. 종종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 다툼도 일아나니. 사람이 없는 탕안에서 괜히 시끄럽게 느껴지는것은 이런 신들 때문인것이다. 우리 조상님들은 신에 대해 참 많이 알았다. 사람뿐만 아니라 신도 대접해서 보내야 한다는것을 알았으니, 얼마나 지혜로운 조상을 두었는가, 신도 먹어야 된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이다.
 사람신 역시 먹어야 한다. 사람신의 경우 후손의 몸에 머물며 후손이 먹는 음식을 구할수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식당에도 음식은 있으나 그 식당주인의 조상이나 후손에게 먹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의 세계에서는 이보다 쉽게 음식을 구할수있는 방법이 없게 때문이다. 식당에도 음식은 있으나, 그 식당의 조상이나 그 터의 터 주신이 관리를 하니 함부로 먹지 못한다. 만약 배를 골아 죽은 조상신이 후손에게 머물게 되면 그 후손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12신령중의 한분인 글문도사


신에도 직위와 예의가 뚜렷하다
 이른바 걸신들린 경우이다. 이 처럼 조상신이 후손의 몸에 머물기 때문에 조상의 병이나 업이 그대로 후손에게 전해지게 되는것니다. 사람신은 곧 우리들 미래의 모습이며, 누구에게나 조상신이 있어 항상 함께하고 있다. 또한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종류의 신들이 존재하여 사람들에게 강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어띠 신과 연관된 행위를 미신이라고 하는가? 누구나 신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시절은 기대해 본다. 이를 위해 신을 아는 사람들끼리라도 먼저 협력해야 하겠다. 서로간 교류를 통해 모르는것을 배우고 풀지 못한 어려움은 서로 해결해 준며 나아가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신'을 아는사람만이 모든것을 지배하게 될것이다.
신도 살아가는 방법이 있다
신에도 직위와 예의가 뚜렷하다
신 수 인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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