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시작 천권 읽기 904권)쎈 놈 VS 약한 분 (갑과 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허은아(기업인) 저 *인상적인 구절: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 브랜드는 아마도 ‘이명래 고약’일 것이다. 젊은 세대에게는 생소하지만 연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친숙한 이름이다. ‘성신제 피자’, ‘김찬월 가모’, ‘정철 어학원’, ‘박승철 헤어’등도 개인의 이름을 브랜드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이름 자체를 비즈니스와 연계시켜 신뢰성 있는 브랜드로 정착시킨 점에서 놀라운 시도임에는 틀림없다. 이 브랜드의 주인공을 실제로 만난다면 왠지 친숙하고 믿음직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일반인의 퍼스널 브랜딩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이름 자체가 하나의 구체적인 이미지로 브랜드화될 수 있다면 비즈니스를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브랜드는 소통과 인지의 핵심적인 요소다. 정보가 차고 넘치는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명함은 쌓여가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는 늘어만 간다. 이렇다 보니 상대의 머릿속에 확고하게 각인되는 이미지가 없으면 금세 잊히고 만다. 퍼스널 브랜드화의 궁극적인 목적은 오래 기억되는 것이다. 개성과 신뢰성 있는 캐릭터를 확보해 세월이 흘러도 늙지 않고 오히려 더 매력을 발하는 존재, 바로 ‘쎈 분’이 되기 위한 노력이 퍼스널 브랜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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