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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글쓰기

몇 가지 부분에 대해서만... 질문도 아니고 문제제기도 아닙니다. 그냥 몇자 적습니다.

작성자이정기|작성시간02.08.04|조회수64 목록 댓글 0
1. 장량의 수군을 막지 못한 고구려수군.
표현이 좀 이상한데...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제 역사스페셜에서는 고구려의 수군이 장량의 부대를 처음부터 막은
것 처럼 표현하던데... 어찌 되었건 장량은 사성에 주둔하게 되기 때문
에 장량의 수군이 압록강부근까지 간 것은 사실이고 고구려수군이 그걸
막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군의 역할은 그 이후 하나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것이야 말로 그 이후 고구려수군이 장량의 부대를 효과적으로 저지시
켰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생각을 달리해 봄직도 합니다.
왜냐하면 고구려의 수군입장에서도 고구려의 중요한 방어지대인 요동반
도 남단에서 활동하는 것 보단 압록강으로 가는 수군을 막지 않았다가
장량의 부대가 압록강부근으로 진격하여 주둔했을때 포위망을 좁혀
수나라 수군의 활동을 저지한다는 계책도 충분히 들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병법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상식적인 선에서 보아도 차라리 장량의
수군을 압록강에 묶어 놓는 것이 고구려 수군으로서도 편한일이고
효과적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에 처음 장량의 부대가 압록강으로 진군할때
에 일부러 막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 볼수 있다고 봅니다.

2. 요동성문제.
이 문제에 대해서 두 가지 생각을 해 볼수 있습니다.
우선 저는 요택의 북쪽범위를 어디까지 보아야 하는 가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가설을 세운 것입니다.

1) 당 태종은 최단거리를 선택한 것이다.
백암성과 개모성 요동성이 당군의 점령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하하구
로 갔다고 하는 것은 백암성까지 요택이 분포되어있기 때문이고, 그렇기
때문에 당태종으로서는 최단거리 퇴각을 선택한 것이다.

2) 백암성이나 개모성, 요동성등을 고구려군이 다시 탈환한 것이다.
신성의 위치는 동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아무리 신성에서 고구려군의 활동이 있었다 하여도 과연 당군의 퇴각로
를 막을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장량의 부대만 하더라도 원군이 보충되어 왔을 것이라 생각되
는데 황제가 이끄는 부대에는 원군이 배는 더 많이 충당되었을 것인데,
이러한 원군과의 싸움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섣불리 움직일수 있었는
가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이 정도 2가지에 대한 끄적거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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