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시대라는 사극 자체가 너무 미화되고 재미위주로 진행되서 사실 같지는 않지만..
박진재라는 인물이 상당히 멋지게 나오더라고요..
박진재라는 인물은 고려사에서도 극과 유사하게 전하고 있나요?
마치 백성들을 위하고 아끼는 사람처럼..
제가 알기에는 최충헌과 별로 다르지 않은 사람 같은데..
박진재가 최충헌에게 제거된 것도 그가 최충헌과 맞설 만한 힘을 가졌기에 미리 차단한 것이 아닌지요..
박진재라는 인물이 상당히 멋지게 나오더라고요..
박진재라는 인물은 고려사에서도 극과 유사하게 전하고 있나요?
마치 백성들을 위하고 아끼는 사람처럼..
제가 알기에는 최충헌과 별로 다르지 않은 사람 같은데..
박진재가 최충헌에게 제거된 것도 그가 최충헌과 맞설 만한 힘을 가졌기에 미리 차단한 것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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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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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inamjun11 작성시간 07.11.21 박진재를 고려사절요에서 검색해 보니 왕을 누구로 세울 것이며 나라의 정사를 논할 때 주변사람들이나 본인이 직접 관여하더군요. 영향력이 꽤나 있던 분 같습니다. 아무튼 최충헌이 박진재와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한 시점은... "어느 사람이 익명(匿名)의 방문(榜文)을 붙였는데, 그 방문에, “장군 박진재(朴晉材)가 그 외숙(外淑) 최충헌을 제거하려 한다”고 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두 집이 불화(不和)하게 되었다."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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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聖君 仁宗大王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11.21 박진재는 최충헌 다음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박진재는 최충헌의 생질이었죠..최충헌이 박진재를 죽인 것도 그가 점점 세력을 형성하면서 위협이 되었기 때문이죠..근데 무인시대의 그의 모습과 실제가 얼마나 유사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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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법맨 작성시간 07.11.22 그리고 박진재가 최충수 공격때 가담한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