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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사인 작성시간09.12.27 약간 아쉽지만 퀄러티 면에서는 생각보다 대단하시네요;;ㅎㅎ 기와에서 수키와와 암키와의 구조를 살릴 필요나 金堂이라는 글자 위치를 바꿔야 한다는 점 등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그정도 선은 조금 넘어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금당 내부의 불상의 경우 제 생각엔 보물 제329호인 군수리석조여래좌상을 모델로해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금박을 입혀도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았으니 적절하게 처리해주시면 될듯합니다. 고증이야 적절한 수준에서 신경쓰면 되지만, 카페 회원분들의 경우 그쪽에 대해서 예민하시니 주의(?)하시면 될 듯 하네요.ㅡㅡa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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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운길 작성시간09.12.28 청기와 인가요...??...기록상으로 청기와는 고려의종때...그리고 최초로 청기와를 사용한 사찰은 회암사로 알고 있습니다...일반 기와보다..청기와는 비싸고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지곤 했죠..대관사에 청기와는 사용하지 않은걸로 봐야죠..
또한 건물의 화려한 채색은 색이 발달해야 가능하죠..색 이 본격적으로 발달한 시기는 고려때부터로 알고 있습니다.또한 백제 기록엔 금동보살상, 금동관음상은 있지만 금불상은 기록이 없는걸로 아는데요...백제 시대때로 추정되는 부처조각상은 대부분 눈이 큰걸로 압니다...눈이 작은건 남북국신라시대 이후로 알고 있습니다..서산 마애 삼존불상과 익산 연동리 석불좌상를 참고 하셨으면 하는데요...^ -
답댓글 작성자 비사인 작성시간09.12.29 저 당시 기와를 그리신다면 회색계통으로 그리시는게 가장 적절하고 누르스름한 색이나 중요 건물의 경우(익산 미륵사지 등)는 녹유와당 등을 사용했으니 이런 점을 참조하셔서 그려도 될듯 하네요. 사실 기와가 단순해보여도 막상 알아보면 꽤 복잡한데 일단 그에 대한 구조가 그려진 그림들을 참조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사실 저도 저녁을 표현한다는 생각에 일부러 저 부분은 지적하지 않고 넘어갔습니다.ㅎㅎ
금불상과 금동불은 아무래도 용어에서 차이가 나지요. 전 백제사랑님께서 말씀하시는 금불상이 '금제불상'이 아닌 '금을 입힌 불상'이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넘어갔으며, 백제사랑님도 아무래도 그런 뜻으로 말씀하신듯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비사인 작성시간09.12.29 순전히 금으로만 사용하여 불상을 만드는 것은 그에 따른 금액이 어마어마하게 들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많이 선호되진 않았습니다. 금동불을 쓰거나 나무나 돌, 철 등으로 된 불상에 금칠을 하는 정도였지요. 이 점을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청기와라는 게 청색계통이 아닌 청자처럼 비취색계통이 나는 녹유기와를 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청색, 즉 파란색 기와는 제가 아직 본 적은 없지만 녹유기와같은 경우는 더러 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역사상에서 말하는 청기와는 그런걸 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에 대해서는 그리운길님께서 좀 더 설명해 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