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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가효 작성시간14.06.03 다른 말씀은 굳이 안 드리겠지만.... 80년 이후를 은근슬쩍 민주화 이후인 양 묘사하고 있군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주화는 89년 6월항쟁 이후의 현행헌법이 등장하면서부터입니다. 89년 민주화 이후의 대통령은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등으로 이어지며, 좁게는 군사정권의 잔재라 할 수 있는 노태우를 제외하고 김영삼 집권(92년) 이후부터를 민주화 시대라고 부르지요. 반면 1980년은 박정희 다음가는 독재자인 '전두환' 집권기(1980~1987)입니다.
즉, 본문에서 정말로 독재정권이나 군부통시 시절의 표현의 자유가 금지되던 시기를 피해서 출판하려고 했다 하려면 80년이 아니라 90년 정도를 이야기했어야 할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미주가효 작성시간14.06.03 1980년, 전두환이 쿠데타로 집권하던 해를 가지고 무슨 민주화된 시기처럼 이야기하는 건, 아무리 환단고기가 공개되었다고 주장하는 1980년을 미화하려고 하더라도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980년은 군사통치체제가 종결되던 시점이 아니라 제2의 비상을 하던 시기였던 때이니까요. 그 말 많은 5.18 광주항쟁이 바로 1980년, 탱크로 시위를 진압한 걸로 유명한 부마항쟁이 1979년에 일어났다는 점만 이야기하면, 1980년이 어떤 시기인지 감이 잡히실 겁니다.
솔직히 80년대에 민족주의 열풍이 불었던 건 군사독재의 청산이나 민주화의 결과물이 아닙니다. 군사독재가 한창이던 시절에 민족주의 열풍이 불었던 거죠. 그것이 좌우파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