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도병의 편지
이 편지를 쓴 국군 제 3사단 소속 17세 이우근 학도병
1950년 8월 10일 전투중 전사
편지 발견 당시에는 핏자국으로 인해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었다고 한다...
포항여중 전투 전 학생들 사진
단체사진 속 학도병 71명 중.....
48명 전사
4명 실종
13명 포로
6명 부상
포항여중 전투 기간 : 1950 08 10~11
전투 참가부대 : 제 3사단 25연대 , 제 3사단 학도병
참가 나이 : 15~18세
군번줄이 없었던 학도병들의 포항여중 전투는 기록이 없습니다. 그로인해 국가는 국가를 지킨 사람들에게 아무런 보상도 해주지 않습니다. 그때의 참혹함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들 뿐입니다.
너무나도 어린 15~18세 평범한 학생들이 오직 조국을 지키겠다 라는 신념으로 총탄과 폭탄을 무릅쓰고 전쟁으로 달려간 그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은 영원토록 기억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나라를 위한 그들의 희생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p.s 스크랩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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