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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늘은 6월25일 , 잊지말자 65년 전 그날 6.25 한국 전쟁 - 포항여중 전투

작성자한을|작성시간15.06.25|조회수557 목록 댓글 1



어느 학도병의 편지




이 편지를 쓴 국군 제 3사단 소속 17세 이우근 학도병

1950년 8월 10일 전투중 전사

편지 발견 당시에는 핏자국으로 인해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었다고 한다...




















포항여중 전투 전 학생들 사진

단체사진 속 학도병 71명 중.....

48명 전사

4명 실종

13명 포로

6명 부상


포항여중 전투 기간 : 1950 08 10~11
전투 참가부대 : 제 3사단 25연대 , 제 3사단 학도병
참가 나이 : 15~18세


군번줄이 없었던 학도병들의 포항여중 전투는 기록이 없습니다. 그로인해 국가는 국가를 지킨 사람들에게 아무런 보상도 해주지 않습니다. 그때의 참혹함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들 뿐입니다.

너무나도 어린 15~18세 평범한 학생들이 오직 조국을 지키겠다 라는 신념으로 총탄과 폭탄을 무릅쓰고 전쟁으로 달려간 그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은 영원토록 기억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나라를 위한 그들의 희생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p.s 스크랩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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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가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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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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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대제학 | 작성시간 15.06.28 잊혀진 역사죠, 이 학도병이 활약한 곳이 또 있습니다. 중계동 지금의 태릉선수촌 주변이죠. 정말 비극입니다. 다시는 이 땅에 영원토록 전쟁이 다시 재발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너무도 가슴 아픈 일이네요. 저만한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가 더욱 더 안타깝습니다. 저들은 아마 가족을 다시 못 볼 것이 더 무서웠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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