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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토론방

Re:고구려 노래에 대하여

작성자김용만|작성시간03.02.20|조회수345 목록 댓글 0
인삼가, 외로운 돌, 연양가는 고구려의 노래가 맞습니다. 그런데 동동은 고구려의 노래인지, 고려의 속요인지 아직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북한 학계에서는 동동을 고구려 것으로 보지만, 남한에서는 고려속요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동동과 연양가는 고려사 71권 악지에 실려있는데, 동동은 선가(仙家)의 말이 많으나, 비속한 것이 많으므로, 고려사에는 그 가사가 실려있지 않습니다.
연양가는 고구려의 옛 노래라고 하고, 그 사연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려사에는 사연만 기록된 래원성, 명주 두 노래가 더 있는데, 가사는 없습니다.

인삼가는 유양잡조 등에 실린 노래로 고구려 명산물에 대한 자랑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외로운 돌은 6세기 후반 정법사란 분이 지은 시로 호수가에 우둑 선 바위를 노래한 서정시입니다. 이 시는 대동시선 권 1에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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