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생각하기를 말갈족이라는 것이 여진족의 전신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정설입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말갈족을 예맥계종족이라고 하는 학설이 대두되고 있서서 말갈족은 우리민족계통이다라는 것과 흑수말갈만은 예맥족이 아니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말갈에 대한 개념은 이러합니다.
1. 흑수말갈과 다른말갈을 떼어내어 일반말갈은 예맥계이고 흑수말갈은 예맥계가 아닌 종족이라는 설에 대해서 예맥계소속이냐 아니냐라는 문제가 아닌 퉁구스계이냐 아니냐라는 것에 다른 문제로 생각합니다.
게시판에서 여진족을 고아시아계통으로 생각한 글이 올라왔는데 그것의 의미에 대해서 제 생각은 흑수말갈이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흑수말갈은 퉁구스계가 아닐가능성이죠.
상대적으로 북쪽인 흑룡강유역에 거주하니 아무래도 시베리아와 가깝다는 지리적 문제도 큽니다.
나머지 일반 다른말갈은 모두 퉁구스계라는 것에 의심할 나위가 없고.
그러니 흑수말갈과 다른말갈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퉁구스계인가 아닌가에 따른 문제제기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흑수말갈이 확실히 퉁구스계가 아닌 시베리아계 종족이라고 단정하기는 아직은 확실치가 않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2. 여진족을 말갈족의 후신으로 생각들 하지만 말갈족의 거주범위가 삼국시대에 함경도및 강원도에까지 거주했다는 기록에 의하면 말갈족의 개념에 대해서 재정립을 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재정립이라고 하면 후일 건주여진등으로 만주에 존재하는 여진족들과 한반도지역에 존재했던 말갈과는 종족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비록 건주여진등의 만주여진족도 한때는 고구려의 국민층을 이루었기는 하지만 고구려 발해가 멸망하여 그 영역에서 벋어난 이후로는 여전히 문명적으로 낙후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러니 건주여진의 전신이 되는 종족은 고구려시대부터 예맥족과는 다른 문화를 가졌던 피지배종족으로 해석합이 합당합니다.
또한 함경도지역이나 강원도지역에 존재했고 통일신라영역에 흡수되었다는 말갈인들은 건주여진인들과는 계통이 다른 종족으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이 남쪽의 말갈이라고 불린사람은 실은 예맥이나 동예인들과 유사한 종족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정리하자면 보통 삼국시대에 말갈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고려시대이후 조선시대에 청을 건설한 여진이라고 불리는 종족과는 동일개념이 아니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고 말갈족이라는 표현또한 재고되어야 할 단어입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말갈족을 예맥계종족이라고 하는 학설이 대두되고 있서서 말갈족은 우리민족계통이다라는 것과 흑수말갈만은 예맥족이 아니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말갈에 대한 개념은 이러합니다.
1. 흑수말갈과 다른말갈을 떼어내어 일반말갈은 예맥계이고 흑수말갈은 예맥계가 아닌 종족이라는 설에 대해서 예맥계소속이냐 아니냐라는 문제가 아닌 퉁구스계이냐 아니냐라는 것에 다른 문제로 생각합니다.
게시판에서 여진족을 고아시아계통으로 생각한 글이 올라왔는데 그것의 의미에 대해서 제 생각은 흑수말갈이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흑수말갈은 퉁구스계가 아닐가능성이죠.
상대적으로 북쪽인 흑룡강유역에 거주하니 아무래도 시베리아와 가깝다는 지리적 문제도 큽니다.
나머지 일반 다른말갈은 모두 퉁구스계라는 것에 의심할 나위가 없고.
그러니 흑수말갈과 다른말갈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퉁구스계인가 아닌가에 따른 문제제기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흑수말갈이 확실히 퉁구스계가 아닌 시베리아계 종족이라고 단정하기는 아직은 확실치가 않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2. 여진족을 말갈족의 후신으로 생각들 하지만 말갈족의 거주범위가 삼국시대에 함경도및 강원도에까지 거주했다는 기록에 의하면 말갈족의 개념에 대해서 재정립을 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재정립이라고 하면 후일 건주여진등으로 만주에 존재하는 여진족들과 한반도지역에 존재했던 말갈과는 종족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비록 건주여진등의 만주여진족도 한때는 고구려의 국민층을 이루었기는 하지만 고구려 발해가 멸망하여 그 영역에서 벋어난 이후로는 여전히 문명적으로 낙후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러니 건주여진의 전신이 되는 종족은 고구려시대부터 예맥족과는 다른 문화를 가졌던 피지배종족으로 해석합이 합당합니다.
또한 함경도지역이나 강원도지역에 존재했고 통일신라영역에 흡수되었다는 말갈인들은 건주여진인들과는 계통이 다른 종족으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이 남쪽의 말갈이라고 불린사람은 실은 예맥이나 동예인들과 유사한 종족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정리하자면 보통 삼국시대에 말갈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고려시대이후 조선시대에 청을 건설한 여진이라고 불리는 종족과는 동일개념이 아니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고 말갈족이라는 표현또한 재고되어야 할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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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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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리운길 작성시간 05.10.02 글쎄요..이글을 읽고나서 느낀점인데..정확하게 머리에서 정리가 안 되는군요.. 시대와 지역이 다르다고 해서 뿌리가 다를순 없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해외동포들과 지역이 다르고 성장배경이 다르다고 뿌리가 다르다고 할수는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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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팔리츠 작성시간 05.10.03 숙신도 여진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제까지 말갈,여진,숙신 모두 동일 종족을 지칭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구별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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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olaris 작성시간 05.10.03 고구려에서 발해 멸망 이후 금, 청을 세울 때까지 이들은 크게 여진족으로 통틀어 부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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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광개토태왕 작성시간 05.10.21 팔리츠님,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숙신, 말갈, 여진 등이 동일 종족이라는 설은 이제 설득력이 떨어지는 걸로 들었습니다. 음... 만약 각각 다른 민족이라고 하면 숙신, 말갈, 물길 등이 하나로 합쳐졌을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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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광개토태왕 작성시간 05.10.21 아무튼 조선과 명이 만주와 연해주 일대에 사는 이러한 반농 반수렵의 민족을 통칭해서 여진으로 불렀다는 점만은 확실한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