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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토론방

수,당과의 전쟁이 신라를 위한 전쟁인가요?

작성자용의군사|작성시간10.10.14|조회수358 목록 댓글 10

밑에글 중 고구려는 중국사 라고 소개하는 내용중에서 고구려가 신라를 위해 수나라와 당나라를 막은 코미디 같은 해석이라는 내용이 있잖아요?

그러고 보니 저도 학교다닐때 수업시간에 고구려가 수, 당을 물리쳐서 민족의 방파제 역활을 했다 이런식으로 배운 기억이 나는데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보니 그당시 고구려와 신라가 사이도 안좋앗을때이고 백제도 수나라에게 고구려를 침공해달라고 요청까지 했는데 고구려와 수, 당의 전쟁을 민족의 방파제 역활을 했다라는 해석은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고구려는 그저 자신들을 보호하기위한 수,당과 전쟁을 한건데 거기다데고 신라와 백제를 위해 싸웠다는 식의  방패역활 했다 이런 표현은 분명 잘못된 시각이라고 보여지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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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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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明治好太王 | 작성시간 10.10.24 문무왕비에 대왕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하늘의 나라 | 작성시간 10.10.28 아, 하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대왕 광개토, 세종 이외에 공식명칭까진 아니지만, 담고 있는 경우가 있긴 하내요. 실제 조선시대 영조 또한 당시로선 꽤 성군으로 표해졌던 임금이라 영조대왕이라고들 줄곧 표현하지요.
  • 작성자하늘의 나라 | 작성시간 10.10.23 멸망을 초래했다며 강경파를 나무라는 이들이 있는데, 그럼 최소한 싸워보기도 전에 빌빌거리며, '인구가 많기에 안된다', '땅 크기만 비교해봐도 이길 수가 없는 적들이다'라며 항상 굴복이나 하는 게 제대로 된 건가요?
    신라와 조선이 결국 끝엔 왜 비참하게 끝나야 했는지를 아시나요?
    '그들은 결국 작은 것은 큰 것엔 안된다'란 극도의 사대주의적이고 나약한 지도층의 기본 정신 상태가 깔려있었습니다. 그랬기에 항상 싸우는 걸 두려워 했죠. 특히 중국 세력과는요. 물론 일본은 제외구요.
    그렇게 항상 머리를 조아리고, 목숨만 연연하면 된다는 사고관이 정설적이게 정착되어 일부 강경 세력들이 이런 부분은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자
  • 작성자하늘의 나라 | 작성시간 10.10.24 했어도 너무도 뿌리깊이 박힌 사대주의적이고, 피전적 성향은 바뀔지를 몰랐죠.
    일본엔 꽤나 강경했으면서 중국이라면 벌벌 떨었습니다. 물론 효종 때의 북벌론이나 밀리면 진짜 끝장이었던 신라와 당의 한반도를 둔 전쟁은 제외하고요.
    고구려가 수-당과 그토록 힘겨워지는 상황에까지 싸웠던 것은 건국 초 주몽이 활발히 정복전쟁을 하면서 시작부터가 강경하고, 진취적이었던 부분이 정서상 뿌리깊히 박혀있었고, 그들 또한 독자적으로 연호를 쓰며 대륙을 호령해보았기에 적어도 사대를 하긴 거부했죠. 천혜의 요새, 요동 방어선을 비롯 철자원과 강력한 기마대등 전력 또한 막강했지만, 기본 사고관과 태도면이 달랐던 것입니다.
  • 작성자역사정의남 | 작성시간 10.10.30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나라의 국사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 편일적인 교육이 지금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를 조명하는 우리 사학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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