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천왕은 그의 부친 돌고가 백부 봉상왕에 의해 반역죄라는 누명을 쓰고 죽음을 당하였기에 어디 도망자신세로 소금장수로 연명하고 살았다라고 알려져있스나 과연 도망자신세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지가 의문입니다.
기본적으로 그가 쉽게 도망자가 될수 있었슬까부터가 의문이 가는데 우선 봉상왕이 동생 돌고를 죽일적에 그래도 동생이고 체면을 보아서 사약을 내리는 형태로 죽였거나 혹은 스스로 자살을 강요케 했거나 하는 방법을 썼슬것이 분명한데 그 과정에서 조카 을불이 쉽게 도망갈수가 있었는지부터 정황상 의문이 갑니다.
조선시대의 경우도 그와 유사한 상황에서 형제를 죽일경우 조카까지도 같이 죽이거나 유배를 보내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돌고를 역모로 몰아서 죽이는 과정에서 조카 을불도 같이 가택연금을 우선 해 놓고 죽이거나 유배를 보내려 했슬것이 분명합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역모죄를 씌워서 죽이려 했다면 그냥 동생부자를 가택연금시켜서 죽이던지 귀양보내던지 하는 방법을 할것인데 그 상황에서 순탄히 을불이 도망을 쳤다라는 것이 좀 이상합니다.
그렇다면 을불이 도망을 칠수있스려고 한다면 크게 세가지 가정을 할수 있는데
1. 부친 돌고가 조만간 형에 의해서 반역죄누명을 쓰고 죽음을 당할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미리 짐작하고 아들을 멀리 도망보냈슬가능성입니다.
2. 돌고가 진짜 반역을 도모했슬 가능성입니다.
미천왕이 창조리에 의해서 추대를 받았던 반정의 형태를 돌고가 일으키려고 군대를 일으켰다가 그 와중에서 돌고는 잡혀죽고 을불은 도망쳤슬 가능성입니다.
3. 처음에는 봉상왕이 조카 을불을 죽이지 않고 어디 귀양보냈는데 귀양지에서 탈출을 했슬 가능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