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역사에 등장하는 고구려의 장수 왕문림.
그의 선조 왕렬은 태원의 기사람으로 한나라 말기의 난리를 피하여 요동으로 옮겨 살았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동한 말기에 이 왕문림의 선조 왕렬로 추정되는 인물을 찾았습니다.
순상, 가위절, 이응, 한원장과 교우하며 진식이라는 스승 밑에서 배우다가 동탁의 난에 요동의 공손탁이 있는 요동으로
옮겨 갔으며, 그 밑에서 일을 하다가 조조가 그를 등용하려 하였으나 공손탁의 아들 공손강이 놔주지 않아서
건안 23년에 병사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 왕렬이 바로 이 왕렬이 아닌가 싶습니다.
ps. 공손연의 휘하에 있다가 참형당한 왕건(王建)이 이 왕렬의 아들 혹은 손자이며
이 일로 인해 왕렬의 후예들이 고구려로 망명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를 추정으로 왕문림은 400년대 중반 인물이며
왕낙덕은 600년대 후반 ~ 700년대 초반 인물로 발해 초의 인물이며
왕정균은 발해 말의 인물이며, 그 아들 왕황화도 그 시기의 인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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