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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고구려비는 위작이다,

작성자明治好太王| 작성시간15.01.26| 조회수74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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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明治好太王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26 작년 말에 나온 정구복 선생님의 <집안 고구려비 진위론> 논문 말미가 의미심장합니다.
    "추고 본 논문은 한국고대사학회에서 발간하는 한국고대사연구 에 게재신청을 하였으나 심사위원 두 사람이 위작이라면 어떤 동기로 누가 위작한 것인가를 밝혀야 한다는 등의 요지로 다음호에 수정 후 재심사를 받으라는 판정을 받아 게재가 거부되었다. 그러나 그 문제는 본고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이기에 그 심사 결과를 그대로 수용할 수 없다. 그래서 자구의 일부수정을 하여 학계의 질정을 받고자 본 학회지에 제출하며 경철화 씨에게는 본 내용에 대한 학문적 논쟁을 제의하는 바이다."
  • 답댓글 작성자 明治好太王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26 개인적으로 정선생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심사위원들의 지적은 핀트가 어긋났다고 생각합니다. 애시당초 누가 어떤 동기로 위작을 만들었는지 밝히는 게 가능했다면 이 논문은 나올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아무튼 정선생님이 지목하신 경철화 선생을 비롯한 중국학계와 집안 고구려비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진지 얼마 안 되어 논문들을 쓰신 한국의 여러 학자 분들의 반응이 궁금해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버섯모듬 작성시간15.01.29 明治好太王 위조를 해서 이익을 얻는 집단에 대한 해석이 있어야 왜 위조를 했는지에 대해서 납득을 할 수 있고 위조가 있었을 개연성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이 가능하니까 위조 집단 특정이 필요하죠. '그냥 내 해석에 안맞으니 위조다. 해석이 안되니 위조다. 근데 그런 위조를 왜 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하면 모든 금석문은 내 입맛대로 취사선택이 가능하죠.
  • 답댓글 작성자 明治好太王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29 버섯모듬 단순히 해석상의 문제가 아니라 집안 고구려비는 고대적인 한문투가 아니라 근대적인 한문투로 진위 여부에 의심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중국의 수많은 위서들 중에서도 누가 그 위서를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장 동천왕 벽비도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요. 꼭 위서의 저자를 밝힐 수 없더라도 위서로 판단한 데에는 그 내용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다른 학자들의 반론이 기대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버섯모듬 작성시간15.01.29 明治好太王 논문심사위원을 설득할 수 없었다는 건 일차적으로 논문의 논리 구조가 약했다고 생각해야지 심사위원을 의심하거나 공박하는 자세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제가 직접 논문을 본 것도 아니니 더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明治好太王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29 심사위원 분들이 논문의 논리 구조가 아니라 핀트에 어긋난 지적을 했기에 정구복 선생이 저러한 언급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논문에서 저런 언급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인데, 아무쪼록 논문의 일독을 권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다물전사 작성시간15.02.02 버섯모듬 한국고대사학계에서 논문심사위원들이 100% 공정하다고 믿는 이 분 생각이 참 순진하군요.
  • 답댓글 작성자 버섯모듬 작성시간15.02.01 다물전사 학계가 무슨 양아치 동네 지역구 관리하는 곳도 아닌데 일부러 논문 게재를 막습니까. 그리고 설령 그런 사람이 존재하더라도 논문 에디터가 그걸 걸러낼 권한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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