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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붙박이별 작성시간18.08.19 어렸을 적부터 의문을 가졌던 부분이고. 현재 제 머리 속에는 어느 정도 정리된 것이기도 합니다. 이 카페에 그와 관련한 게시물이 아마 2000년대 중반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구려 직계 후손이 한국에 한 명도 흡수되지 않을 가능성" 부분은 극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거 뭔 상관이 있느냐는 뜻으로 적어 넣으신 것 같습니다. 당나라가 끌고 간 고구려인의 숫자는 공식적으로 20 만. 아마 신라에 흡수된 고구려인은 1.황해도와 개성,철원 등지 인구+평안도에서 합류한 인구와 2. 대당항전에서 신라와 연합군을 이룬 사람들 정도일 거고요. 9서당 중 고구려출신들로만 따로 군대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건 아마 그들을 감시하기 위해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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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붙박이별 작성시간18.08.19 그리고, 고려 초기에수복한 평안도 인구는 별도로 하고, 발해멸망 전후 유입된 발해인(고구려인)의 숫자는 최대 10만이 안 넘었을 거라고 감히 추측해 봅니다. 12세기 이후엔 (만주 지역) 혈통이 많이 섞여버려서, 고려 조선의 북쪽 경계 위에 살다가 귀순해 온 사람들을 고구려 직계라고까진 분류하긴 어렵다고 생각이 들고요. 만주자체가 (고구려때도) 인구가 적던 지역이라 어디로 흡수 운운할 필요도 없는 것도 같아요. 굳이 혈통을 따지자면 백제 출신들이 고려, 조선의 인구 과반수를 차지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성씨와 상관없이요.어쨌든, 이 게시물에 동의하며 특히 덧글의 <아일랜드>의 예시가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