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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응용방

환도패용처럼 부월도 패용했나요

작성자장수태왕|작성시간20.03.11|조회수619 목록 댓글 4

구글에서 가져온 고구려 부월수 그림입니다.

부월수 허리띠에 두른 걸 보다가 환도패용처럼 부월을 허리에 패용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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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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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안산 | 작성시간 20.03.11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용만 | 작성시간 20.03.12 부월수는 기본적으로 빠르게 달려가서, 적의 갑옷을 짓는 사람입니다. 안악3호분 벽화를 보면, 부월수는 갑옷을 입지 않고 있습니다. 부월수가 갑옷을 입고, 활까지 갖고 싸우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좋은 도끼는 당시에는 당연히 없었겠지요. 그리고 큰 도끼를 2개를 들면 도리어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신발에 못신이 저렇게 앞으로 나오는 경우도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장수태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3.12 저 그림은 고증오류네요.
    저렇게 큰 도끼 만드는 데에 쇠가 많이 들어갈수록 무게가 장난아니겠군요.
    투구대신 책(절풍)을 쓴 걸로 보지만 갑옷을 입고 약간의 위압갑을 묘사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부월을 두개 드는 대신 창수처럼 방패들고 전투에 나가는 게 더 바람직하군요
  • 작성자공실불 | 작성시간 20.03.13 실전에선 부월수가 갑옷을 입지 않으면 방호력의 약화로 적의 공격에 취약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단기전에 적합하고 지구전에 취약할수밖에 없다는 단점도 있지요 안악3호분 벽화에 나온 부월수는 의장병적 성격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실전에 나가는 부월수와 다를수도 있지요 부월수는 창병과 달리 민첩하여 속도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철갑 적을 측면에서 공격할때 부월수가 효과적이지요 복원 그림의 부월수의 도끼는 크기가 있어서 쌍도끼로 운용하는데 실전에 부적합한 측면이 있지요 차라리 쌍도끼를 소형 도끼로 묘사하는게 그게 실전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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