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사를 한족의 역사로 규정할 경우와 다민족 국가로 규정할 경우 , 그 기준에 따라서 , 중국의 역사는 180도 달라집니다.
@@ 중국의 역사를 "한족"의 역사로 규정할 경우
=> 어차피 , 중국과 몽골,그리고 주변의 동북아 역사는 역사책에 나와 있는 전설속의 역사를 얘기하지 않고는 아예 설명이 안 됩니다.
"한족"의 시초는 "화하족" 이고 , 화하족은 과거에 "중원"이라고 불리던 곳의 원주민들입니다.
하나라와 은나라는 동이족이 원주민인 화하족을 정복해서 만든 나라입니다.화하족이 처음으로 자주적인 나라를 세운건 주나라 부터입니다. 그리고 본래 , 춘추 전국시대 때 , 남쪽의 초나라와 오나라,월나라 , 서쪽의 진나라는 화하족의 주나라와는 전혀 다른 나라로서 오랑캐 취급을 받던 나라들입니다.
그 중에서 춘추시대 때는 남쪽 오랑캐 초나라가 최강대국이었고 , 전국시대 때는 서쪽 오랑캐 진나라가 최강대국이었습니다. 그리고 , 그 오랑캐라는 진나라가 화하족의 주나라를 완전히 멸망시켜 버린후 , 통일을 하면서 , 중국인의 개념이 좀더 넓어 집니다.
화하족에다가 , 초나라,오나라,월나라,진나라 쪽의 원주민들까지 합쳐진 잡종 민족이 바로 한족입니다.그리고 , 이들에게 "한족"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 , 유방이 세운 한나라 때부터입니다.
=> 그리고 , 고대 중국은 북방 민족의 침입을 받아서 남쪽으로 밀려납니다. 남북조 시대라고 말을 하는데 , 한족의 영역은 어디까지나 남쪽의 송->제->양->진 나라 뿐입니다. 그리고 , 결국은 선비족의 수나라가 한족의 진나라를 멸망시킵니다.
결국 , 고대 중국은 이민족인 선비족의 수나라에게 멸망을 당한 것이고 , 결국 수나라와 당나라는 한족의 진나라,한나라와는 전혀 상관없는 나라입니다. 그러면서도 , 마치 자기네들이 진나라와 한나라를 계승한 것처럼 역사를 왜곡한 것입니다.
=> 수나라 때부터 새롭게 탄생한 중국은 송나라 때 , 다시 한족이 정권을 잡았지만 몽고 제국의 식민통치(원 제국)를 당합니다.그리고 , 다시 독립해서 한족의 명나라를 세우지만 이자성의 난으로 멸망한 뒤 , 새로운 나라 이름을 만들기도 전에 그대로 여진족의 청나라에게 멸망을 당합니다.
=> 오늘날의 중화민국(대만) 과 중화 인민공화국(본토)이 명나라를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건 어디까지나 , 그들이 한족이기 때문입니다. 그 한족이라는 자체가 실제로 조사를 해보면 실체가 없는 허상이지만 , 어쨌든 수천년간 그들 스스로 한족과 오랑캐(유목민족)를 구분지어 오면서 민족성을 규정지어 왔습니다.
당연히 , "중화민족"이란 개념은 철저하게 "한족" 즉 , 그 원주민들에게만 해당되는 민족 개념입니다. 따라서 , 수나라,당나라,원나라,청나라는 유목민족들이 한족을 식민통치한 역사입니다.
@@ 중국을 "다민족 국가" 로 규정할 경우
=> 오늘날의 중국은 분명 "다민족 국가"입니다.본래 한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실체가 없는 허상이고 , "중화인민 공화국"이란 나라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다민족 국가입니다.
"미국인" 이라는 의식은 있어도 , "미국 민족"이란 말은 없듯이 , "중국인"은 있어도 , "중화민족" 이라는 것은 실체가 없는 허상입니다.
오늘날의 "중화 인민 공화국"은 국제법상으로 청나라 시절 맺은 조약을 승계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 명나라와 그 이전에 그 지역에 있었던 나라들은 오늘날의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나라들입니다.
"한족" , 즉 "중화민족"이라는 민족적인 개념에 의하지 않는다면 , 한나라,송나라,명나라 등은 오늘날의 중국과 아무런 연결고리도 있을 수 없습니다.
=> 오늘날 미국 땅에는 그 원주민들인 인디언이 여전히 살고 있지만 인디언의 역사는 결코 미국의 역사가 아닙니다.그렇다고 해서 , 현재 미국인의 주류인 앵글로 색슨족의 뿌리를 따지지도 않습니다. 그저 , "아메리카" 라는 신생국가와 "미국인" 이라는 틀로 묶인 애국심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과거의 진,한,수,당,명나라 ... 같은 나라들은 그저 그 지역의 원주민(한족)과 유목민들의 투쟁의 역사일 뿐 오늘날의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나라들입니다.자신들 스스로 "한족"이라는 민족의식을 거부하면서 , 어떻게 과거의 한족들의 나라를 자신들이 계승했다고 주장하겠습니까?
오늘날의 "중화 인민 공화국" 이라는 나라는 그저 , 미국처럼 신생국가나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아메리카" 라는 나라 이름을 사용한다고 해서 , 과거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일어난 역사가 모두 미국의 역사라는 억지를 부리지는 않습니다.
"중국" 역시 본래는 나라이름의 개념이 아닙니다. 오늘날 "중국" 이라는 나라 이름을 사용한다고 해서 , 과거의 "중국 대륙" 에서 일어난 역사들이 모두 자신들의 역사가 된다는 것은 억지논리입니다.
*** 본래 나라 자체의 계승관계만 따지면 ,
고조선 -> 부여 -> 고구려 -> 발해 -> 금나라 -> 청나라 -> 만주국으로 이어집니다. 거란족의 "요나라" 는 오늘날 그 계승국이 남아 있지 않으며 , "흉노제국" 과 "돌궐제국" 역시 오늘날 그 계승국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 이 나라들은 어디까지나 유목민들의 역사이며 , 중국 대륙의 원주민인 "한족" 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나라들입니다. 즉 , 중국의 역사는 결코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 원칙적으로는 "주인없는 역사" 가 맞지만 , 그래도 , 그 연고권을 주장하는데 있어서 , "우선순위" 만큼은 분명히 있습니다.
일단 , 고조선과 부여,고구려, 그 이후의 계승국들은 "동이족"의 나라인 대한민국과 북한에게 가장 우선순위가 있으며 , 고구려 이후로는 "부리야트족"이 살고 있는 몽골 공화국에게 그 다음의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물론 , 최우선순위를 가지고 있는 말갈(여진)족은 현재 그 실체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조선족의 경우처럼 , 스스로를 한민족이 아닌 , 중국인,또는 중화민족으로 믿고 정체성을 잃어 버렸습니다.
거란족의 "요나라" 는 고구려,돌궐과는 별도의 부족이면서도 그 세력권 안에 있기도 했습니다.주인없는 역사이지만 , 대한민국과 북한,몽골 공화국에서 공동으로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역사입니다.다만 , 유목민족들의 발원지인 몽골이 좀 더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흉노제국"과 "돌궐제국"은 일단 공식적으로는 계승한 나라가 없습니다.하지만 , 그 민족의 후예들은 오늘날 "터키 공화국"에 살고 있습니다.실제로 터키의 국사 교과서에서는 "흉노제국" 과 "돌궐(괵튀르크)제국" 을 그들 역사의 시작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 흉노제국과 돌궐제국의 영토는 오늘날의 몽골 공화국이 그 중심이고 , 실제로 몽골 공화국에도 돌궐족이 일부 남아 있으며 , 동북아시아의 거의 모든 유목민족들의 발원지가 몽골입니다.
따라서 , "흉노 , 돌궐"의 계승자로서 최우선 순위는 "터키 공화국"에게 있지만 , 그 다음의 우선 순위는 "몽골 공화국" 에 있습니다.
@@ 중국의 역사를 "한족"의 역사로 규정할 경우
=> 어차피 , 중국과 몽골,그리고 주변의 동북아 역사는 역사책에 나와 있는 전설속의 역사를 얘기하지 않고는 아예 설명이 안 됩니다.
"한족"의 시초는 "화하족" 이고 , 화하족은 과거에 "중원"이라고 불리던 곳의 원주민들입니다.
하나라와 은나라는 동이족이 원주민인 화하족을 정복해서 만든 나라입니다.화하족이 처음으로 자주적인 나라를 세운건 주나라 부터입니다. 그리고 본래 , 춘추 전국시대 때 , 남쪽의 초나라와 오나라,월나라 , 서쪽의 진나라는 화하족의 주나라와는 전혀 다른 나라로서 오랑캐 취급을 받던 나라들입니다.
그 중에서 춘추시대 때는 남쪽 오랑캐 초나라가 최강대국이었고 , 전국시대 때는 서쪽 오랑캐 진나라가 최강대국이었습니다. 그리고 , 그 오랑캐라는 진나라가 화하족의 주나라를 완전히 멸망시켜 버린후 , 통일을 하면서 , 중국인의 개념이 좀더 넓어 집니다.
화하족에다가 , 초나라,오나라,월나라,진나라 쪽의 원주민들까지 합쳐진 잡종 민족이 바로 한족입니다.그리고 , 이들에게 "한족"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 , 유방이 세운 한나라 때부터입니다.
=> 그리고 , 고대 중국은 북방 민족의 침입을 받아서 남쪽으로 밀려납니다. 남북조 시대라고 말을 하는데 , 한족의 영역은 어디까지나 남쪽의 송->제->양->진 나라 뿐입니다. 그리고 , 결국은 선비족의 수나라가 한족의 진나라를 멸망시킵니다.
결국 , 고대 중국은 이민족인 선비족의 수나라에게 멸망을 당한 것이고 , 결국 수나라와 당나라는 한족의 진나라,한나라와는 전혀 상관없는 나라입니다. 그러면서도 , 마치 자기네들이 진나라와 한나라를 계승한 것처럼 역사를 왜곡한 것입니다.
=> 수나라 때부터 새롭게 탄생한 중국은 송나라 때 , 다시 한족이 정권을 잡았지만 몽고 제국의 식민통치(원 제국)를 당합니다.그리고 , 다시 독립해서 한족의 명나라를 세우지만 이자성의 난으로 멸망한 뒤 , 새로운 나라 이름을 만들기도 전에 그대로 여진족의 청나라에게 멸망을 당합니다.
=> 오늘날의 중화민국(대만) 과 중화 인민공화국(본토)이 명나라를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건 어디까지나 , 그들이 한족이기 때문입니다. 그 한족이라는 자체가 실제로 조사를 해보면 실체가 없는 허상이지만 , 어쨌든 수천년간 그들 스스로 한족과 오랑캐(유목민족)를 구분지어 오면서 민족성을 규정지어 왔습니다.
당연히 , "중화민족"이란 개념은 철저하게 "한족" 즉 , 그 원주민들에게만 해당되는 민족 개념입니다. 따라서 , 수나라,당나라,원나라,청나라는 유목민족들이 한족을 식민통치한 역사입니다.
@@ 중국을 "다민족 국가" 로 규정할 경우
=> 오늘날의 중국은 분명 "다민족 국가"입니다.본래 한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실체가 없는 허상이고 , "중화인민 공화국"이란 나라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다민족 국가입니다.
"미국인" 이라는 의식은 있어도 , "미국 민족"이란 말은 없듯이 , "중국인"은 있어도 , "중화민족" 이라는 것은 실체가 없는 허상입니다.
오늘날의 "중화 인민 공화국"은 국제법상으로 청나라 시절 맺은 조약을 승계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 명나라와 그 이전에 그 지역에 있었던 나라들은 오늘날의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나라들입니다.
"한족" , 즉 "중화민족"이라는 민족적인 개념에 의하지 않는다면 , 한나라,송나라,명나라 등은 오늘날의 중국과 아무런 연결고리도 있을 수 없습니다.
=> 오늘날 미국 땅에는 그 원주민들인 인디언이 여전히 살고 있지만 인디언의 역사는 결코 미국의 역사가 아닙니다.그렇다고 해서 , 현재 미국인의 주류인 앵글로 색슨족의 뿌리를 따지지도 않습니다. 그저 , "아메리카" 라는 신생국가와 "미국인" 이라는 틀로 묶인 애국심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과거의 진,한,수,당,명나라 ... 같은 나라들은 그저 그 지역의 원주민(한족)과 유목민들의 투쟁의 역사일 뿐 오늘날의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나라들입니다.자신들 스스로 "한족"이라는 민족의식을 거부하면서 , 어떻게 과거의 한족들의 나라를 자신들이 계승했다고 주장하겠습니까?
오늘날의 "중화 인민 공화국" 이라는 나라는 그저 , 미국처럼 신생국가나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아메리카" 라는 나라 이름을 사용한다고 해서 , 과거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일어난 역사가 모두 미국의 역사라는 억지를 부리지는 않습니다.
"중국" 역시 본래는 나라이름의 개념이 아닙니다. 오늘날 "중국" 이라는 나라 이름을 사용한다고 해서 , 과거의 "중국 대륙" 에서 일어난 역사들이 모두 자신들의 역사가 된다는 것은 억지논리입니다.
*** 본래 나라 자체의 계승관계만 따지면 ,
고조선 -> 부여 -> 고구려 -> 발해 -> 금나라 -> 청나라 -> 만주국으로 이어집니다. 거란족의 "요나라" 는 오늘날 그 계승국이 남아 있지 않으며 , "흉노제국" 과 "돌궐제국" 역시 오늘날 그 계승국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 이 나라들은 어디까지나 유목민들의 역사이며 , 중국 대륙의 원주민인 "한족" 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나라들입니다. 즉 , 중국의 역사는 결코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 원칙적으로는 "주인없는 역사" 가 맞지만 , 그래도 , 그 연고권을 주장하는데 있어서 , "우선순위" 만큼은 분명히 있습니다.
일단 , 고조선과 부여,고구려, 그 이후의 계승국들은 "동이족"의 나라인 대한민국과 북한에게 가장 우선순위가 있으며 , 고구려 이후로는 "부리야트족"이 살고 있는 몽골 공화국에게 그 다음의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물론 , 최우선순위를 가지고 있는 말갈(여진)족은 현재 그 실체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조선족의 경우처럼 , 스스로를 한민족이 아닌 , 중국인,또는 중화민족으로 믿고 정체성을 잃어 버렸습니다.
거란족의 "요나라" 는 고구려,돌궐과는 별도의 부족이면서도 그 세력권 안에 있기도 했습니다.주인없는 역사이지만 , 대한민국과 북한,몽골 공화국에서 공동으로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역사입니다.다만 , 유목민족들의 발원지인 몽골이 좀 더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흉노제국"과 "돌궐제국"은 일단 공식적으로는 계승한 나라가 없습니다.하지만 , 그 민족의 후예들은 오늘날 "터키 공화국"에 살고 있습니다.실제로 터키의 국사 교과서에서는 "흉노제국" 과 "돌궐(괵튀르크)제국" 을 그들 역사의 시작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 흉노제국과 돌궐제국의 영토는 오늘날의 몽골 공화국이 그 중심이고 , 실제로 몽골 공화국에도 돌궐족이 일부 남아 있으며 , 동북아시아의 거의 모든 유목민족들의 발원지가 몽골입니다.
따라서 , "흉노 , 돌궐"의 계승자로서 최우선 순위는 "터키 공화국"에게 있지만 , 그 다음의 우선 순위는 "몽골 공화국"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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