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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수 작성시간08.11.15 촉한이 조위를 공격한 것 자체를 '무리수'라고 보기는 문제가 있겠지요. 다만 제1차 조위 공격이나 방어전 그리고 오장원전의 경우는 공격해야할 이유가 타당했지만 가령 제2차 북벌의 경우는 군사를 내어야 할 이유가 적었습니다. 제갈 량이 둔 무리수라면 국력에 비해 지나치게 원정이 잦았다는 점이 문제이지 조위를 공격한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었으니까요. 실제로 조위 왕조의 방침은 '상대와 국력 차이가 현격해지면 공격한다'였습니다. 조 예의 이러한 방침을 후대의 사마 사, 사마 소가 철저하게 지킨 것일 따름이고요. 전술적으로는 '무능'이라 해도 할 말이 없겠지만 전략적으로는 역시 제갈 량이 일류임을 알 수 있는 지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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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모왕 작성시간08.11.15 위나라의 무한방어 성장책은 만총이 처음 진언했습니다. 바로 위 초대황제 조비에게 말이죠. 조비가 촉오가 손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노하여 오를 공격할려고 하자 만총이 우리는 땅은 넓으나 인구가 모자라니 농경지를 개발하고, 인구를 축척시킨다면 촉오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었죠. 그러나 당시에는 무시당했습니다. 그리고 조비는 2번이나 오를 공격하다가 실패하고, 사망합니다. 그리고 조예가 즉위하게 되죠. 이때 만총은 살아있었죠. 그리고 이때부터 무한방어 성장책을 위나라 채택하죠. 이것은 큰 힘을 발휘하게 되죠. 김준수님 말씀대로 제갈량 더욱 무리하게 위을 공격한 이유도 계속해서 위가 성장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