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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나기노 츠루기(초치검), 혹은 천총운검에 대해서 질문 하나입니다.

작성자Jewel|작성시간03.08.26|조회수266 목록 댓글 0
일본에서 668년, 신라의 승려인 도행이라는 스님이 초치검을 훔쳐서 달아나려다가 잡힌 사건이 있다고 합니다.

헌데 제가 갖고 있는 책에는 왜 훔쳤는지, 그리고 그것이 668년에 일어난 것이 단순 우연인지, 아니면 무언가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자세히 나와있지가 않습니다.

단순히 훔치고 달아나려다가 신검이 묘하게 힘을 발휘하여서,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든지, 신라로 가려고 하니 폭풍이 몰려온다든지등의 것밖에는 나와있지가 않아서요....ㅡㅡ

요즘 퇴마록을 읽고 있는데, 국내편의 초치검의 비밀을 보다가 이 부분이 생각나서요.....

물론 전적으로 퇴마록 안의 내용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석연치가 않아서 말입니다.

이것에 대해 자료를 가지고 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도행이라는 스님이 검을 훔치려고 했다는 내용은 일본측의 책에 써있다고 합니다. 일본 서기인지, 어딘지는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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