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백제님께서 너무 꼬리말을 길게 쓰시는 바람에 제가 그 글을 찬찬히 읽어보고 반박을 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님의 주장 하나 하나를 반박하는 형식으로 답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사실 제가 대륙 고려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까닭은 대륙삼국설과 이어진다는 데에 있습니다. 삼국이 대륙에 있었다면, 대체 우리민족은 언제 반도로 왔을까요? 고구려, 백제가 멸망하면서 왔을까요? 재야학자들은 이러한 점에 대해 우물쭈물하며 그대로 넘깁니다.
우선, 제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대륙론자이신 송준희님의 주장에 따르면, 후삼국 조차도 대륙에 있을 거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정작 후삼국의 역사에 대해선 우물쭈물 넘어가고 있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지명이란 단순히 짜맞추기가 아닙니다. 그 지명이 새롭게 비정되었으면 그 지명으로써 역사를 해석하는 것이며, 사건이 어떻게 벌어졌는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 다른 학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없으며, 오직 자신만의 주장일 뿐인 것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삼국이 대륙에 있었다면, 고려가 어떻게 반도에 왔는지 설명좀 해주시겠습니까?
분명 대륙설을 먼저 주제로 내세운 것은 님인만큼, 토론의 예의상 설명도 님께서 먼저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대륙설이 옳다고 주장하려면 여러가지 각도 면에서 옳음을 증명해야지요.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륙백제설은 이미 강단학계에서도 거론되고 있음을 모르시는지요? 산둥 지역, 요서지역, 중국 남부 지역 등등 말입니다.
마치 강단에서는 이런 주장을 안했다는 것처럼 말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분명 현재도 활발히 토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확증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찬반이 나뉜 것이고, 이에 대해서는 함부로 거론하기 어려울 뿐입니다.
그런데 님이 말씀하신 "지명을 멋대로 비정한것은 만주족보다 지나족이 몇수는 위일겁니다..지나족의 사서 위조는 세계1위이고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라는 말은 도대체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이는 억지 주장에 가깝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중국25사에서 지명을 멋대로 비정한 사례가 어디있는지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한국에 있는 학자들은 다 바보가 아닙니다. 실례가 되는 말일지 모르겠으나, 중국25사의 지명이 문제가 심각하다면 이미 저나 님보다도 먼저 알아차렸을 분들이십니다.
단지 요사, 만주원류고 등의 몇몇 사서에만 나타난 잘못된 지명을 옳다고 말하기 위해서 다른 수많은 사료들을 부정하실 생각이시라면, 애초에 잘못된 생각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흠정만주원류고의 내용에 대해 한번도 보시지도 않고 비판하는것은 참 안타깝다고 생각되어 집니다..오히려 동이족의 시각으로 역사를 봐라본 책이라 우리는 높게 평가해야 하고요..지나족이 우리(우리뿐 아니라 동이족)를 오랑캐라 여겨 재대로 평가하지 않은 사서를 높게 평가하는 분들은 반성좀 많이 하셔야 합니
흠정만주원류고는 강단분들은 쳐다도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지나족의 역사적 정당성이라랄까 이런것에 배치되는 사서라 배척하는것 같습니다..사실 우끼는 노릇이지요..남이 우리의 역사를 최대한 비하하여 기록한 고서는 신주단지 처럼 받들고 동이족의 시각에서 바라본 사서는 낮게 평가하지요,
지나족은 사실상 모든 사서.고서에 위조를 다해놓았고 이로서 고서.사서의 거짓된 역사들이 사실인것처럼.거짓으로 꾸며놓은 역사가 마치 한결같은 것처럼 해놓았습니다."
라는 님의 말씀 역시 억지에 가깝군요. 저도 만주원류고의 내용 일부는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강단학자들은 이미 님보다도 먼저 만주원류고를 완독했을 분들입니다.
강단학계에 대해 잘 모르시는 듯 한데, 강단학계는 무조건 잘못된 주장만 한다는 편견을 버리십시오.
분명 학계는 중국측 사서보다 한국측 사서를 더 높이 신뢰합니다.
"북송과 상대도 안될정도의 그야말로 지나족 역사상 최약체국인 남제가 수백년역사와 강성시 백만의 군사와 인도.페르시아에까지 해양교역을 한 백제에게 책봉을 하였다고 기록한 남제서의 기록을 액면그대로 받아들이십니까?"
라는 말씀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지명 얘기를 하다가 어째서 남제에 대한 얘기를 꺼내셨는지요?
전 지금 지명에 대한 얘길 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 중화사상 때문에 아무리 자기 중심으로 기록한들, 지명까지 위조해서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님께서 퍼오신 글이나 님의 주장들을 읽어보니 이는 송준희님의 주장에 가깝군요.
그러나 제가 한가지만 부탁하건대, 강단학계의 입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신 이후에 말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나친 말일지 모르겠으나 강단학계는 만주원류고 하나 못읽어볼 바보들만 모인 학계가 아닙니다.
대륙설에 대해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려면, 대륙 지명에 따라 역사를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서의 해석을 납득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즉, 다방면에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님은 단편적인 주장 만으로 대륙설을 주장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저 조차도 예전엔 대륙삼국설을 신빙성 있게 받아들였던 사람입니다.
물론 이곳에 있는 수많은 분들이 한번쯤 접해봤을 내용일 것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대륙설에 대하여 제가 위에 말씀드린 사항대로 설명을 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억측에 가까운 가설로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제가 대륙 고려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까닭은 대륙삼국설과 이어진다는 데에 있습니다. 삼국이 대륙에 있었다면, 대체 우리민족은 언제 반도로 왔을까요? 고구려, 백제가 멸망하면서 왔을까요? 재야학자들은 이러한 점에 대해 우물쭈물하며 그대로 넘깁니다.
우선, 제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대륙론자이신 송준희님의 주장에 따르면, 후삼국 조차도 대륙에 있을 거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정작 후삼국의 역사에 대해선 우물쭈물 넘어가고 있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지명이란 단순히 짜맞추기가 아닙니다. 그 지명이 새롭게 비정되었으면 그 지명으로써 역사를 해석하는 것이며, 사건이 어떻게 벌어졌는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 다른 학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없으며, 오직 자신만의 주장일 뿐인 것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삼국이 대륙에 있었다면, 고려가 어떻게 반도에 왔는지 설명좀 해주시겠습니까?
분명 대륙설을 먼저 주제로 내세운 것은 님인만큼, 토론의 예의상 설명도 님께서 먼저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대륙설이 옳다고 주장하려면 여러가지 각도 면에서 옳음을 증명해야지요.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륙백제설은 이미 강단학계에서도 거론되고 있음을 모르시는지요? 산둥 지역, 요서지역, 중국 남부 지역 등등 말입니다.
마치 강단에서는 이런 주장을 안했다는 것처럼 말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분명 현재도 활발히 토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확증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찬반이 나뉜 것이고, 이에 대해서는 함부로 거론하기 어려울 뿐입니다.
그런데 님이 말씀하신 "지명을 멋대로 비정한것은 만주족보다 지나족이 몇수는 위일겁니다..지나족의 사서 위조는 세계1위이고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라는 말은 도대체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이는 억지 주장에 가깝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중국25사에서 지명을 멋대로 비정한 사례가 어디있는지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한국에 있는 학자들은 다 바보가 아닙니다. 실례가 되는 말일지 모르겠으나, 중국25사의 지명이 문제가 심각하다면 이미 저나 님보다도 먼저 알아차렸을 분들이십니다.
단지 요사, 만주원류고 등의 몇몇 사서에만 나타난 잘못된 지명을 옳다고 말하기 위해서 다른 수많은 사료들을 부정하실 생각이시라면, 애초에 잘못된 생각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흠정만주원류고의 내용에 대해 한번도 보시지도 않고 비판하는것은 참 안타깝다고 생각되어 집니다..오히려 동이족의 시각으로 역사를 봐라본 책이라 우리는 높게 평가해야 하고요..지나족이 우리(우리뿐 아니라 동이족)를 오랑캐라 여겨 재대로 평가하지 않은 사서를 높게 평가하는 분들은 반성좀 많이 하셔야 합니
흠정만주원류고는 강단분들은 쳐다도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지나족의 역사적 정당성이라랄까 이런것에 배치되는 사서라 배척하는것 같습니다..사실 우끼는 노릇이지요..남이 우리의 역사를 최대한 비하하여 기록한 고서는 신주단지 처럼 받들고 동이족의 시각에서 바라본 사서는 낮게 평가하지요,
지나족은 사실상 모든 사서.고서에 위조를 다해놓았고 이로서 고서.사서의 거짓된 역사들이 사실인것처럼.거짓으로 꾸며놓은 역사가 마치 한결같은 것처럼 해놓았습니다."
라는 님의 말씀 역시 억지에 가깝군요. 저도 만주원류고의 내용 일부는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강단학자들은 이미 님보다도 먼저 만주원류고를 완독했을 분들입니다.
강단학계에 대해 잘 모르시는 듯 한데, 강단학계는 무조건 잘못된 주장만 한다는 편견을 버리십시오.
분명 학계는 중국측 사서보다 한국측 사서를 더 높이 신뢰합니다.
"북송과 상대도 안될정도의 그야말로 지나족 역사상 최약체국인 남제가 수백년역사와 강성시 백만의 군사와 인도.페르시아에까지 해양교역을 한 백제에게 책봉을 하였다고 기록한 남제서의 기록을 액면그대로 받아들이십니까?"
라는 말씀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지명 얘기를 하다가 어째서 남제에 대한 얘기를 꺼내셨는지요?
전 지금 지명에 대한 얘길 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 중화사상 때문에 아무리 자기 중심으로 기록한들, 지명까지 위조해서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님께서 퍼오신 글이나 님의 주장들을 읽어보니 이는 송준희님의 주장에 가깝군요.
그러나 제가 한가지만 부탁하건대, 강단학계의 입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신 이후에 말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나친 말일지 모르겠으나 강단학계는 만주원류고 하나 못읽어볼 바보들만 모인 학계가 아닙니다.
대륙설에 대해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려면, 대륙 지명에 따라 역사를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서의 해석을 납득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즉, 다방면에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님은 단편적인 주장 만으로 대륙설을 주장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저 조차도 예전엔 대륙삼국설을 신빙성 있게 받아들였던 사람입니다.
물론 이곳에 있는 수많은 분들이 한번쯤 접해봤을 내용일 것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대륙설에 대하여 제가 위에 말씀드린 사항대로 설명을 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억측에 가까운 가설로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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