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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야토론방

역사의 상대성. 고구려는 백제고 신라고 당이고 외세. 신라도 마찬가지.

작성자달가(達賈)|작성시간03.12.19|조회수177 목록 댓글 5
조우현님께서 참 순진한 발상을 하셨는데,


고구려에 있어선 백제 신라 당 왜는 모두 외세입니다.
마찬가지로
신라도 고구려 백제 왜 당 모두 외세이고
백제도 고구려 신라 왜 당 모두 외세입니다.

당시에 세나라가 미래를 예언해 대한민국이 나타나니 그 나라의 조상이 우리 삼국이다... 뭐 이런류의 생각이 있지 않고서는 모두 동일 민족, 동일 혈통, 동일한 후손의 조상이 되리라 생각지도 못했을 겁니다.

나중에 대한민국에 50개로 쪼각쪼각 날지 누가 압니까?

나중에 대한민국이 50개로 쪼각나면 50개나라는 모두 역사를 재조명해서 각국에 맞는 역사관을 형성하고 그에 맞게 고대사를 다시 재조명할겁니다.

역사의 상대성이란게... 현재의 기준으로 과거를 판단하는거 같습니다.
삼국시대 당시는 바로 그들의 "현재"이니 그 현재대로 과거를 판단해서 역사관을 잡았는데 또 천년이상이 지나니깐 그건 무시되고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에 의한 역사관이 옳바른 역사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과거에 뭘 했건 현대인의 판단과 동일하지 않다면 결국엔 무시되는거야 당연한 이치 아니겠습니까?

현대 역사관으론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우리 조상이지만,

당시 삼국시대의 역사관으론

고구려는 고구려의 역사관이 따로 있고
백제는 백제의 역사관이 따로 있고
신라는 신라의 역사관이 따로 있으니

세 나라를 공동조상으로 생각해 당나라 만을 외세로 결정짓는건 순진한 발상일뿐 결코 그 당시 사람들의 생각이 아닙니다.

현대적 판단으로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무조건 무시하고 당나라만을 외세로 결정짓는건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무시하는 행태일겁니다.

역사를 바라볼땐 그 당시 사람이 되는게 올바른 말일것 같군요.

신라한텐 고구려 백제 왜 당 모두 외세였습니다.
같은 민족이라는 생각은 대한민국 사람들의 생각일뿐... 신라 사람의 생각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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