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정성일 작성시간15.07.03 화랑세기는 남당박창화선생유고의 일부분 입니다.
남당유고(삼국사겸채잡기) 신라기를 살펴보면 준정은 삼산과 준답의 딸이고, 남모는 법흥왕과 보과공주(백제출신)의 딸 입니다.
삼국사기에는 준정의 사망시기에 대하여 진흥왕37년(576) 이라고 하였지만 삼국사절요에는 진흥왕원년(540)으로 나옵니다. 삼국사기와 삼국사절요가 이 부분이 서로 다르죠.
남당유고 신라기에는 준정은 521년생으로 537년에 원화가 되었고, 원화의 임기는 대체로 3년이라 540년에는 물려줘야 하는 입장이었죠. 남모는 524년생이고 540년에는 17살이고 원화가 될 수 있는 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