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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大欽茂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7.06 혜종에게 절대충성을 바치던 박술희의 무력과 서경의 왕식렴과 평주의 박수경 세력을 등에 엎은 왕요,왕소세력, 평주 유금필의 외손인 효은태자세력이 버티고 있는 처지에 왕규 혼자의 힘으로 혜종을 암살하고 외손자 광주원군을 옹립한다는 것은 엄청난 무리수가 뒤따르는 모험이죠. 태조 혜종 두 임금의 장인이오. 고명대신이며 혜종정권에서 국정을 주도하던 왕규가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외손자를 앉혀야만 했단 이유가 있었을까요. 고려사의 기록을 액면 그대로 믿기에는 석연치 않는 구석이 너무나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