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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교수가 주장했던 '이성계 여진족설'

작성자마르치| 작성시간10.03.05| 조회수113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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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두꺼비영웅 작성시간10.03.05 자꾸 웃음이 나와서 ㅋㅋㅋ;;; 죄송합니다. 한참사에서 계속 입에 거품을 물고 이성계화교설을 운운하면서 한민족의 근본은 여진족과 일본인에 있다는 소리를 해대서요 ㅋㅋㅋ
  • 작성자 베세토 작성시간10.03.07 《고려사》는 고려를 멸한 뒤 조선 태조 4년(1395)에 정도전(鄭道傳) 등 새 왕조의 공신들이 편찬한 것임을 기억하고 읽어 나간다. 1356년 태조의 부친 환조(桓祖)가 고려에 내조(來朝)하였으므로 쌍성 · 화주 지방의 반란민을 잘 다스려 달라고 공민왕이 말하였다. 내조(來朝)란 신민이 아닌 사람이 왔다는 말임이 주목된다.
  • 작성자 베세토 작성시간10.03.07 다시한번 비교자료를 심도있게 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조가 되었습니다 박시인교수에 대한 연구실적도 알려주시면 참고가 되겠네요
  • 작성자 마르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08 박시인 교수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그 분 책은 <알타이 신화>란 책인데 알타이 민족의 범위를 한민족, 일본, 몽골, 여진 등 제 유목민족, 중국 신화의 동이계 인물 등을 포괄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 1세대(?) 재야 사학자들의 내공이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신세대(?) 재야사학자들과는 질이 좀 다르다고 봅니다. 일단 한문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서 문헌을 상당히 꼼꼼하게 분석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것만 뽑아내서 나열한다는 비판이 있지만, 그런 비판을 하는 사람들 역시 자신들이 필요한 부분만 뽑아내서 보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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