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조선과 근대 토론방

경종은 왜 연잉군의 아들을 양자로 삼지 않았나?

작성자노하라신노스케|작성시간15.04.27|조회수439 목록 댓글 2

소현세자 집안은

 

겨우 잠재운...

 

효종의 정통성 문제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으니 안 되고

 

인평대군의 후손은

 

삼복의 변으로 신원이 안 되고...

 

 

 

그럼 연잉군을 세제로 삼지 말고

 

연잉군 아들을 양자로 들여

 

세자로 삼으면 되는데

 

왜 경종은 그걸 안 했을까?

 

 

 

두 가지 이유가 있었죠

 

 

 

1. 당시 연잉군도 아들은 하나 뿐이었습니다

 

아무리 국가 대계가 걸린 일이라 해도

 

남의 집안 대를 끊을 수도 있는 문제였죠

 

연잉군은 마누라와 관계 최악이었으니 아들을 더 낳는다는 보장도 없고...

 

 

 

2. 당시 연잉군 아들은 얼자입니다

 

뭐 영조도 얼자인 셈인데

 

왕의 얼자는 무품군으로서

 

아빠와 아빠 적자들을 제외하면 더 높은 사람이 없는셈인데...

 

왕자군의 얼자는 문제가 달라지죠

 

후일 효장세자가 되는 아들의 생모는 정빈 이씨

 

동궁방 소속 궁녀였죠

 

궁녀는 내수사 관노비에서 뽑았으니...

 

얼자는 맞고

 

그 얼자가 아무리 중전 양자로 만들어 신분 세탁을 해준다해도

 

두고두고 문제가 안 생길 이유가 없죠

 

 

 

경종이 급회춘하여 아들을 만들지 않는 이상

 

경종의 선택지는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게 어떻게 보면 영조의 행운...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선구자 | 작성시간 15.05.04 효장세자(진종)가 얼자라면 정빈 이씨가 궁녀신분에서 잉태를 했다는 것인지? 관련 기록 있스면 제시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노하라신노스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5.05 정확히 말하면 연잉군방 소속 궁녀입니다. 연잉군이 사사로이 부리는 노비였죠. 그러니 얼자가 맞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