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작성시간05.12.13
김재용님 어이없네요. 『사기』조선전, 『위략』, 『삼국지』동이전 한전에 진국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데 실제 여부에 대한 토론은 접어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국가발전상 진국이 어느 위치에 있었는지는 재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작성자안양사랑작성시간05.12.13
고조선의 유민세력이 남하하기 이전부터 이 지역에 청동기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하던 집단이 있었음은 고고학상 분명한 사실이므로 이들이 삼한의 모체가 된 것은 인정된다. 그러나 삼한으로 분립된 것은 준왕세력의 이주 이후 위만조선의 멸망에 따른 파상적인 이주민의 남하과정에서 이들이 토착집단과 결합하며 각지에서
작성자안양사랑작성시간05.12.13
철기문화에 기반한 새로운 정치세력들을 형성한 데에서 비롯한 듯하다. 삼한 중에서 으뜸·종가를 가리키는 '마'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한이 가장 먼저 형성되어 종주의 위치를 차지했다. 진한의 경우는 위만조선 당시 한(마한)의 북쪽에서 중국과 직접교역을 시도했던 독자세력 진국(辰國)이 해체되면서 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