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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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운길 작성시간08.10.16 글쎄요...님의 글에 태클 걸기 위해서 댓글을 남기는 거 아니라는 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사로국이라고 검색해 보시면..신라라는 국호는 지증왕때 쓰는걸로 나와있습니다...또한 백제사 신라사 가야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얘기중엔 삼국사기의 백제와 신라의 싸움은 백제가 마한을 정복했던 그리고 신라가 진한의 대표가 되었던 후가 되었을 거라고 합니다..즉 삼국사기의 온조왕편에 대한 의구심과 삼국사기에서 백제와 신라의 초기 전투는 의구심이 든다는 점과 대방과 백제는 우호관계, 말갈의 배후지원세력은 고구려,,대방은 친중국적인 예맥족의 소국으로 해석하는 학자들이 많다는 점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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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麗輝 작성시간08.10.20 형님 오랜만에 재밌는 글들을 연일 연재해주시니 매번 눈이 즐겁고 머리가 따꼼따꼼합니다. ^^ 음. 몇가지 의문 사항 및 지적할 부분이 있어 몇자 적겠습니다. 너그럽게 수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삼국지에 기록된 마한 50여개국의 기술 순서가 지형적으로 북-남으로 서술되었을까? 에 대한 의문입니다. 그게 학계 통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렇다할 추정 근거도 너무 빈약한 상태에서 신분고국을 말갈과 동일시하는 것이 조금 의문입니다. 말갈의 경우, 통설대로 고구려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먼저 문헌을 보면 말갈 등장 이후 백제의 지배층이 바뀌는 것이 주목됩니다. 고이왕이 대표적인 인물이죠. 그리고 고고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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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麗輝 작성시간08.10.20 으로 석촌동 등지에 거대한 적석총이 등장하죠. 현재 고고학계에서 이를 말갈계 혹은 백제계로 이해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말갈계로 보는 것에 동의합니다. 적석총이 특정 집단의 묘제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한강 유역에 출현한 적석총은 고구려(가능성은 거의 없기에) 혹은 고구려와 영향이 있는 집단이 남긴 것이라 봐야겠죠. 오늘날 말갈이 신분고국과 연결될만한 고고자료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연관성이 너무 적습니다. 일단 신분고국이 백제 북쪽에 있던 적대세력이라는 전제조건에 전 의문을 품는 바입니다. 기본적으로 저와 생각이 다르기에 몇자 적었습니다. ^^ 암튼 재밌는 글 계속 읽고 있으므로 고생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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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1.21 신분고국이 백제와 적대관계인지 아닌지, 그리고 신분고국이 말갈이라 불리던 세력 중 하나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할 것입니다. 문제는 고구려가 '말갈'이라 불리는 세력에게 영향을 끼친 것은 분명해보이지만 그것이 어느 정도나 영향력이 있었는지, 그리고 황해남도 남쪽과 경기도 북부를 나름 장악하던 세력의 주체가 무엇인지가 의문이지요. 통설을 꼭 믿자는 것은 아니지만 신분고국이 만약 이 세력의 주체라면 고구려가 '마한'을 거느렸다는 말도 나름대로는 이해가 되는 측면인데 여하간 능력에 비해 너무 큰 일을 벌인 듯도 싶습니다. 그래도 고고학 성과를 제시하면서 수정할 부분을 알려주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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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麗輝 작성시간08.10.24 별 말씀을요.^^ 이 부분은 늘 저도 고민으로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발해시대 말갈에 대해서는 고고학적인 연구가 어느정도 진행되어 있습니다. 형식은 고구려토기와 비슷하지만 훨씬 조잡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말갈토기 등이 많이 있거덩요. 하지만 한반도 말갈에 대해서는 그런 게 없어서리. 흠. 적석총 말고 더 많은 고고자료가 축적되면 좋겠지만요. 암튼~이 부분은 저도 더 공부를 해야만 형님한테 뭔가 더 도움이 될만한 얘기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신분고국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을 더 해봐야겠습니다. 가능성을 많이 열어두고 공부를 해야할 부분같네요~^^ ㅋ 그럼 수고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