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고분에 대해 생각하다가..

작성자인터밀란|작성시간03.03.18|조회수151 목록 댓글 0
나주고분이 백제 목씨 가문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나주고분이 목씨 가문의 것이라는 전제를 깐다면 나주고분을 둘러싼 모든 미스테리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4세기 말~5세기 중렵까지의 목씨 가문의 세력이라면 그 정도 크기의 고분을 짓는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백제 왕권이 약해지는 시기를 틈타 크게 성장했지요. 즉, 백제가 약해지는 4세기 말경에 그정도 고분을 짓는것은 무리가 아닙니다. 이것으로 첫번째 의문이 해결됩니다. 그 다음으로, 목씨 가문은 가야 경영과 대신라 군사노선, 백제와의 대외관계를 주도하며 성장한 세력입니다. 이는 여러 문헌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즉, 나주고분에서 발견되는 국제적 색채도 목씨 가문이라면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개로왕이 대외적으로 공개한 11명의 장수 프로필에 목씨가 등장하고, 문주왕의 사비천도를 조씨(사비 천도이후 실세로 떠오르는 저씨와 동일성씨임이 확실시됨. 조=祖, 저=姐)와 함께 주도했던 가문도 목례만치로 대표되는 목씨입니다. 즉, 5세기 중렵~말부터 목씨 가문은 백제의 중앙 왕권에 복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주고분의 고고학적 쇠퇴시기와 기가 막히게 일치합니다.

김용만 선생님 답변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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