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지식의 대중화", EBS가 준비한 석학들의 '위대한 수업'
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14세 이상의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EBS의 사회적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 90.9%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국민 10명 중 9명은 교육 공영 방송 EBS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이후로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격 대체되면서 학력 격차가 심화됐지만, EBS가 재난 상황에서 공교육을 보완하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EBS가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평생 교육 시스템 구축에 마중물 역할을 한단 점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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