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안남어머니학교 '평생교육 '롤모델', 한글에서 시 낭송까지 '문해교육' 인기
옥천평생학습원이 추진중인 성인문해 사업이 열띤 활기가 더해 가고있다.
23일 군 평생학습원에 따르면 문해 성인기초교육의 사회적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2003년부터 안남어머니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어머니학교대상은 안남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2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안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가면 배움열기가 가득한 어머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송윤섭 교장, 우을순 총무가 주축이 되어 5개 과목(국어, 수학, 미술, 체육, 음악) 6명 선생님이 회원 26명 안남면 어머니학교 어르신의 배움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사업이 중단되었지만 올해 2월 개학해 국어, 산수, 서예, 독서, 체조, 노래 및 특별활동 수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출처: 저작권자ⓒ대전일보사]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95737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