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학생 시인이 되다'…전주 주부평생학교 재학생 시화전
늦깎이 배움에 나선 어머니들이 시화전을 통해 그동안 배운 솜씨를 한껏 뽐내고 있다.
전주시청 1층 민원실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어머니학생 시인(詩人)이 되다’를 주제로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전주 주부평생학교 학습자들이 지난 3년 동안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창작한 작품들이다.
또, ‘제10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한 박보윤 씨 작품과 전북도지사상을 받은 하민자 씨 작품 등 9점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프레시안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11241043284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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