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 예산 늘려야”
2일 시의회 행안위, 기획조정실 예산안 심의서 지적
적은 예산 지원에 센터 설립 신청한 기초단체 전무
인천시의회가 인천시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 사업비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난 2일 진행한 ‘2022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조성혜(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발당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 사업비를 늘리라고 주문했다.
이날 시의회 행안위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 지원’ 사업 예산 5억원을 포함한 기획조정실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해당 사업 예산 5억원은 2019년부터 계속 같은 금액이다.
군·구가 시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신청하면 시는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그런데 군·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하려면 최소 1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다. 때문에 시의 지원 예산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출처] 인천투데이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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