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의 새 지평-꿈바당 해녀학교 이야기
허정옥,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논설위원
‘눈으로 본 세상도 아름답지만, 글로 본 세상은 더 황홀해요.’ 65세에 한글을 배운 문해교육 학습자가 눈물을 훔치며 하는 말이다. 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해서 기초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의 주제,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에는 이러한 교육적 의미가 담겨 있다.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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