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연구 기능 강화해 지속성 가져야”
“평생교육의 씨앗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이 중요합니다.”
부산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의 기능과 역할, 평생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3일 오후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함께한 10년, 함께할 100년’이란 주제로 열린 ‘2021년 부산평생교육포럼’은 부산시가 평생교육 진흥사업을 시작한 지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유네스코 학습도시 자문위원회 최운실 위원장의 기조발표(‘새로운 시대, 평생교육 트렌드와 국가·지역 평생교육 정책방향’)에 이어, 동의대 평생교육과 김진화 교수가 ‘부산시 평생교육 현황의 격자분석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부산지역 평생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평생학습 생태계’의 관점에서 살피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12061831287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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