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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뉴스

늦깎이 학생들의 손글씨, 예술로 재탄생

작성자(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작성시간21.12.08|조회수17 목록 댓글 0

늦깎이 학생들의 손글씨, 예술로 재탄생

 

대구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 공모사업인 ‘지역기반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배움이:락 네트워크 ON 2021」’에 ‘빛(나는)글(쓰기)마을’(이하 빛글마을)이 선정되었다.

 

‘빛글마을’은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문해학습자 총 33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교실’로 운영되었다. 33명의 수강생 중 뒤늦게 한글을 배우며 늦깎이 학생이 된 문해학습자 15명의 특별하고 새로운 도전이 함께 시작되었다.

 

연필이 아닌 필기구를 활용해 글을 써보는 것이 낯설어 처음 1~2회차에는 수강 참여를 망설이는 수강생이 상당수였다. 하지만 함께 참여하는 동료 참여자들, 문해교육 강사, 담당자의 응원으로 “한번만 더!”를 외치며 수강하였고 회기가 더할수록 참여자들의 거침없는 손놀림은 나만의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출처] 대구신문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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