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평생학습동아리 ‘젠탱글’, 카드판매수익금으로 환경미화원에 겨울용품 전달
봉화군 평생학습동아리 젠탱글은 지난 23일 생활폐기물종합위생처리장에서 환경미화원 24명에게 겨울 용품을 전달했다.
젠탱글 학습동아리는 평생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으로 젠탱글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수강생들이 한 장 한 장 직접 그린 젠탱글 크리스마스 카드 300여 점을 판매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으로 군의 환경미화를 위해 추운날 수고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자와 양말 등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남은 성금은 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도 지원할 예정이다.
하해종 회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뜻 깊다.”며 “앞으로 이런 평생학습문화가 더 많이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영남타임즈 http://uyn.co.kr/main/sub_detail_view.html?t_gubun=&gubun=31&no=10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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