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 모퉁이63’ 개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문화생활 공간인 ‘창동 모퉁이63’(도봉구 덕릉로63길 53)이 지난 2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창동 모퉁이63’ 건물명은 지하1층~지상5층의 연면적 910.08㎡ 규모로, 지역명인 ‘창동’과, 도로 모서리를 뜻하는 ‘모퉁이’, 도로명 주소인 덕릉로63길의 ‘63’을 모아 명명했다.
같은 날 치러진 개관식은 도봉구청장, 도봉구의회 의원, 운영진,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축사,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창동 모퉁이63’은 △5층 창2동 공립 작은 도서관 △4층 창동 메이커스페이스 △3층 공동육아나눔터 △2층 모두의학교 도봉배움터 △1층 운영지원실 △지하 공용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4층 ‘창동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프린터 등을 구비한 창작자들의 공간이며, 3층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중심의 자녀양육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녀들의 놀이공간이자 부모들의 소통 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 ‘모두의학교 도봉배움터’는 비대면 강의, 라이브커머스 등 미디어 활용에 특화된 평생학습 공간이다.
한편 이번 ‘창동 모퉁이63’은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자투리 공간을 주민에게 돌려준 착한 행정 사례라 그 의미를 더했다.
[출처] 이코노믹포스트 http://www.economicpost.co.kr/sub_read.html?uid=3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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